지난 12월 30일 오후, 무순시조선족신년문예야회 및 동북3성조선족우수종목공연이 무순뢰봉대극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야회에서 무순, 심양, 대련, 안산, 단동, 길림 등 지역 조선족예술인들은 다채로운 공연종목을 무순지역 조선족군중들에게 선사해 환영을 받았다. 한편 행사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성적이 뛰여난 리원학, 최영자, 김경옥, 서성덕 등 4명을 “2017년도 무순시 우수 조선족”으로 선정하여 표창했다. 이번 야회는 료녕성 무순시문화방송영화텔레비죤국에서 주최하고 무순시조선족문화관,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심양, 대련, 길림, 연길등9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협조했다(사진/글 김경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