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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해방군 처음으로 천안문광장 국기게양식 집행, 9만여명 각 민족 각계
대중 현장에서 관람

2018년 01월 02일 13:2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월 1일발 본사소식(기자 로효림, 하용): 새해의 아침해살을 맞으며 천안문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이 성대히 펼쳐졌다. 당중앙의 비준을 거쳐 2018년 1월 1일부터 인민해방군이 국기호위와 례포발포임무를 맡은 뒤 해방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처음으로 국기게양식을 집행했다.

7시 32분, 게양식 나팔소리가 상공에 울러펴졌고 게양식이 정식 시작되였다. 7시 34분, 편대가 국기대 받침대에 도착했고 국기게양팀 3명이 발맞춰 받침대로 걸어나가 게양준비를 했으며 국기호위대원들이 국기를 향해 대렬을 지었다. 7시 36분, 해방군 군악대가 “의용군행진곡”을 주악하자 붉은 오성붉은기가 서서히 올라갔다. 국기가 기대 정상까지 오르자 현장의 9만여명 여러 민족과 각계 대중들속에서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와 환호소리가 터져나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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