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7일발 인민넷소식(임영화): 중앙민족가무단의 겨울철 환락주간은 봄철, 가을철 공연계절과 함께 3대 공연계절을 이루고있는데 일년중 자체 창작작품과 제작작품을 공연한다. 이번 환락주간 공연은 12월 16일부터 시작되여 2016년 1월 10일에 결속된다. 1달여간의 시간동안 총 13개 무대에서 20차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데 그중 길림, 녕하, 호북, 내몽골 등 소수민족지역 예술단의 음악회, 가무야회, 소수민족창극, 가무극, 대형합창음악회, 소형아동음악회, 아동무극, 대형무극 등이 선보이게 된다.
중앙민족가무단의 초청을 받고 길림성연변가무단에서 선보인 이번 창극 "심청전"은 서막 "서로 의지하며", "아버지를 위해 몸을 팔다", "제물로 바다에 투신", "다시 인간세상에", "부녀상봉" 등 다섯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는데 심청의 선량한 마음씨와 효성을 힘써 부각하였으며 로동인민의 순박한 도덕성과 행복한 생활에 대한 동경을 형상적으로 표현하였다.
창극 “심청전”은 2013년 내몽골에서 펼쳐진 제3회 전국소수민족희곡공연에서 극종목 금상과 조직상, 우수음악상, 우수감독상, 우수표현상 등 많은 영예를 따냈고 길림성 제11회 장백산문예상 작품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