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중국외교의 3대 특징
2015년 12월 07일 14:5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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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프랑스에서 열린 빠리기후변화총회 개막행사에 참석하고 짐바브웨와 남아프리카를 국빈방문했으며 요한네스부르그에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를 주재한후 북경으로 돌아왔다. 이번 방문은 중국이 아프리카주에 대한 한차례 중요한 외교행동이며 중국-아프리카 관계가 력사적인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는것을 추동하였고 동시에 2015년 일계렬의 중대한 중국 외교활동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2015년의 중국외교는 더욱 적극적이고 출중했다. 이는 3대 특징을 나타낸다.
첫째, 중국외교는 "중국꿈"을 위해 더욱 잘 복무했다.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려면 평화로운 국제환경이 필요하다. 때문에 중국외교의 중요임무는 세계기회와 중국기회지간의 호상전환를 추동하고 중국과 세계 각국의 순조로운 호흡과 호리공영을 촉진하는것이다.
"일대일로"제안은 국내발전과 대외개방을 통일하고 중국발전과 세계발전을 련계하며 중국과 세계 각국의 합작을 확대하는 중요한 손잡이이다. 례하면 습근평이 로씨야, 까자흐스딴을 방문하는 기간 비단의 길 경제대와 로씨야, 유럽, 아세아 경제련맹건설과 까자흐스딴 "광명의 길" 신경제정책의 도킹을 실현했다. 토이기에서 습근평은 토이기 등 국가와 유관 령역의 합작잠재력을 탐색하고 토론했다. 중국외교는 "일대일로" 제의가 새로운 곳에 뿌리를 내릴수 있도록 힘을 보내고 있다.
둘째, 중국외교는 대국담당(大国担当)을 가지고 있다.
2015년은 세계반파쑈전쟁승리와 유엔 성립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유엔을 핵심으로 "유엔헌장"취지와 원칙을 기초로 하는 전쟁후 국제질서는 현재 세계평화와 안정의 기초라는것을 강조했으며 파쑈주의와 군국주의침략을 미화하는 그 어떤 행동과 력사를 왜곡하려는 그 어떤 계책을 견결히 반대한다. 중국의 창의하에 유엔안리회는 국제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주제로 공개변론회를 거행했다. 습근편은 유엔 성립 70주년 계렬 정상회담에 참석하여 중국은 10년간 10억달러에 달하는 중국-유엔 평화발전기금을 설립한다고 선포했으며 새로운 유엔평화유지능력 대기기제를 가입했다.
중국은 가지속발전목표를 지지한다. 중국은 "남남합작원조기금"을 설립하여 발전중국가에서 2015년후의 발전의정을 락실하는것을 도와주고 국제발전지식중심을 설립하여 각국과 함께 각자의 국정에 알맞는 발전리론과 발전실천을 연구 교류했다. 중국은 20개국집단 지도자회의 등 중요경제관리 무대에서 2030년 가지속발전의정을 락실하고 공평한 발전을 위해 강력한 동력을 부여할것을 호소했다.
중국은 또한 전 세계적 도전에 적극 공헌하고 있다. 습근평은 빠리기후변화총회 개막식 활동에 참석 및 연설을 발표해 전 세계가 공동으로 기후변화도전에 대응한 대책을 제출하고 각측이 담판진정중 공동인식을 응집할것을 격려했다.
중국은 국제상에서 더욱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건설적인 작용을 일으키고 있으며 더욱 많은 공공(公共)산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특색의 대국외교가 응당 해야 할 의무이다.
셋째, 중국외교는 합작공영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 국제관계의 구축을 추동하고 있다.
중국과 영국은 21세기는 향한 글로벌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할것을 결정했으며 량국관계의 "황금시대"를 열어놓았고 신형 국제관계리념을 리행하고 있다. 중국-아프리카 관계는 전면전략합작동반자관계로 상승되였으며 쌍방은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큰 공헌을 할것에 대해 일제히 동의했다.
오늘날 세계에서 중국은 더욱더 세계무대의 중심에 가까워지고 있다. 국제사회가 중국에 대한 중시와 주목이 부단히 증가되고 국제정치, 경제, 안정 등 령영에서 많은 문제의 해결은 더욱더 중국의 참여를 떠날수 없게 되였다. 중국외교는 중국 특색, 풍격과 기상을 나타내고 있다（인민넷 조문판).
(작자는 중국국제문제연구원 국제전략연구소 부소장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