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고향탐방팀은 해림조선족중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두번째 강연을 마쳤다.
할빈에서 해림까지 오는 과정에 직행뻐스가 없어 녕안에 도착해서 다시 해림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부딛쳤지만 고향탐방팀은 예정된 시간에 해림조중에 도착할수 있었다. 오후 3시 40분경, 해림조선족중학교학생들의 열렬한 환영속에서 강연은 시작되였다.
최호연팀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문과공부방법에 대해 준비한 윤혜정학생, 대학생활과 고중생활에 대해 준비한 박하영학생, 대학소개와 신심을 북돋아 주는 강연을 준비한 강미학생, 견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리종혁학생,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이야기로 학생들한테 다가간 박련화학생의 강연을 끝으로 두번째 학교에서의 려정을 마쳤다.
작은 회의실을 꽉 채운 해림조중학생들의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고향탐방팀으로 하여금 무더위를 잊고 해림조중학생들을 위한 강연을 열심히 할수 있게 했다.1년후 후배들이 멋진 대학생으로 성장하는 그날을 기약하며 고향탐방팀은 하루의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