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사진]일본의 2차대전 전패 재현

2014년 08월 15일 13:1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력사사진]일본의 2차대전 전패 재현

1945년 8월 6일, 미국은 진주항전역후 일본 히로시마에 첫 원자폭탄을 투하하여 대량 일본민간인들의 사망을 빚어냈다. 

69년전의 오늘, 1945년 8월 15일(음력 7월 초 여드레날) 일본은 무조건항복을 선포하여 6년간 지속된 제2차세계대전의 결속을 선고했다. 

제2차세계대전의 전화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대양주에 파급되였다. 전쟁은 서부와 동부 2개 대전장, 즉 유럽-북아프리카 전장과 아시아-태평양 전장으로 나뉘였으며 이는 1차세계대전후 일어난 인류력사상 규모가 가장 큰 전쟁이였다. 

유럽에서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대서양에서 태평양에 이르기까지 선후하여 61개 나라와 지역, 20억 이상 인구가 전쟁에 휘말렸고 작전구역 면적이 2200만평방킬로메터에 달했다. 불완전집계에 따르면 전쟁에서 군인과 민간인의 인명피해가 도합 8000여만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