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포스트지》가 8월 18일 보도한데 의하면 폴란드기자 Goska Zdziechowska는 그야말로 현실판 Dr Dolittle이다. 그녀는 동물과 사람들이 믿기 어려울 정도의 소통을 나누고있는데 이런 관계는 그녀가 세계동물구조에 나설때 남김없이 나타나고 있다. 그녀는 코알라에게 유칼리나무잎을 먹이고 승냥이와 입을 맞추며 또는 몇마리 치타와 함께 밤을 지새우기도 한다.
올해 33살의 이 기자는 전에 가족들과 함께 태국의 호랑이보호구에 간적이 있었는데 다른 관광객과 마찬가지로 한마리의 호랑이와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을 시도했다. 하지만 생각밖으로 보호구의 호랑이는 그녀를 포옹했다. 그 순간부터 그녀는 단지 관광객으로서가 아니라 동물을 도와줄것을 결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