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륭야생동물원이 12일 사천성 와룡구에서 온 어미 참대곰 “국소”가 7월 29일 새벽 세 쌍둥이를 련이어 출산했다고 대외에 공식 선포했다. 15일이 지난 지금까지 세마리 모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세계적으로 세 쌍둥이 새끼 참대곰이 모두 살아남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참대곰보호연구쎈터 장화민 주임은, 참대곰의 세 쌍둥이 생존률은 극히 낮고 난이도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50년래 세계적으로 4백여마리의 새끼 참대곰이 태여났고 3번에 거쳐 세 쌍둥이가 탄생한 경우가 보고된 적은 있지만 기술면의 한계로 인해 세 마리 모두 살아남은 적은 없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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