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하순부터 내몽골자치구 적봉시는 유효한 강수가 부족하여 일부 지구의 가뭄상황이 아주 심하다. 바린우기(巴林右旗)를 례로 들면 전 기의 9개 수무진 161개 가차촌은 모두 정도부동하게 가뭄상황에 처했다. 바린우기민정국의 소개에 의하면 전 기에 재해를 입은 인구는 79253명에 달하고 농작물 피해면적은 957만무이며 그중 소출이 감소된 면적이 60.3만무이고 소출이 전무한 면적은 35.4만무이다. 초목장의 피해면적은 1200만무이며 일부 지구에는 가뭄때문에 황재까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