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독일 베를린국회청사에서 메르켈(오른쪽)이 생화를 받고있다. 독일련방의원은 이날 총리선거투표가결을 실시했으며 메르켈리 재차 새로운 임기 련방정부의 총리에 련임했다(신화사 기자 장범 찍음). |
베를린 12월 17일발 신화넷소식(가자 상청 곽신우): 독일총리 메르켈이 17일 재차 새로운 임기 련방정부의 총리에 련임했다.
독일련방의원은 이날 총리선거투표가결을 실시했다. 련방의원 의장 라메르트가 무기명 투표 가결이 끝난 뒤 기독교민주당 의장 메르켈이 총 621표 가운데 찬성표 462표로 법정다수를 초과하여 련임하게 되였으며 150명 의원이 반대표를 내고 9명이 기권표를 냈다고 선포했다. 메르켈이 뒤이어 선거결과를 받아들인다고 표했다.
독일대통령 요아힘 가우크가 17일 점심 베를린대통령부에서 메르켈에서 위임장을 발급한다. 메르켈은 연후에 련방의원으로 돌아가 취임선서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