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중국 북경과 한국 서울 우호도시관계 수립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11월 2일 중국 문화부와 북경시 정부, 서울시 정부가 공동으로 서울에서 "중국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에서 중국 국내 예술단체와 재한 중국유학생들이 예술공연을 진행했으며 중국 복장표현, 미식체험 등도 있었다. 서울시민들은 현장에서 공연을 보고 체험에도 참가했다.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은 행사 축사에서 우호관계 수립 20년동안 서울과 북경은 행정, 교통 등 여러 령역에서 적극 교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시는 서울에 있는 2만명의 중국 유학생들에게 편리를 제공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의 장흠삼(張鑫森) 대사도 축사를 했다. 그는 중한 량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이고 문화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으며 경제적으로 상호보완하는 관계라고 말했다. 그는 량국 수교 21년이래 여러 령역의 교류와 협력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한 량국 인민들이 서로 손잡고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수 있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