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발 인민넷소식: 조선중앙통신사가 29일 보도한데 의하면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조선인민군 제4차 련장,련정치지도원 대회 참가자들의 사격시합을 지도했다고 한다.
김정은은 전체 참가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매일 보고싶었던 충성스럽고 믿음직한 련장, 련정치지도원들을 또다시 만나게 되여 반갑다”고 했으며 오늘 전군의 모든 련장, 련정치지도원들이 참가한 건군력사이래 가장 큰 규모의 사격시합을 거행하게 되며 이번 시합을 조직한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김정은은 군인은 정치사상과 체능상의 준비를 갖추었다 하더라도 사격수준이 낮으면 맡은바 전투임무를 원만하게 완성할수 없다고 말했다. 련장, 련정치지도원들이 자신의 총을 잘 쏴야 군인을 배양하여 백발백중의 명사수가 되게 할수 있다. 그는 전군적으로 명사수 명포수를 배양하는 운동이 더욱 열렬하게 진행될것을 희망하여 이번 사격대회를 조직했다고 말했다.
사격대회는 조선인민군 제4차 련장, 련정치지도원 대회에 참가한 련장, 련정치지도원을 선발하여 지정된 거리와 시간에 목표물을 사격하는 형식을 취했으며 이로 각 군종, 군급과 개인의 등수가 결정되였다.
시합에 참가한 련장, 련정치지도원은 평소에 련마한 사격기술을 나타냈다.
매번 련장, 련정치지도원들이 정확히 목표물을 사격하여 높은 점수가 나올때마다 김정은은 얼굴에 웃음꽃이 피여 박수를 보냈다.
최종 사격대회에서 인민군 제233부대와 제604부대가 공동 1위를 차지하고 인민군해군, 인민군 제 287부대와 제318부대가 2위를 차지했으며 인민군 제549부대와 제569부대가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