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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소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종목이다. 퉁소는 조선족의 특유한 대표적인 전통 관악기로서 1500여년의 력사를 갖고 있다.력사적으로 고찰해보면 기원4세기중엽의 고구려 벽화에서 “소”란 악기를 부는 모습을 엿볼수가 있다.14세기로 부터 퉁소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음악연주에 출연하게 되였다. 대나무로 만들어진 퉁소는 옳바른 자세를 취하고 취공에 입김을 불어 넣어 막을 진동하는것을 통하여 소리를 낸다.지공을 잘 막아주고 호흡을 고르롭게 하는것이 고운 소리를 내는 기교이다. 퉁소는 독주도 할수 있고 타악기와의 합주도 가능하다. 연주자는 몇십명 나아가서는 몇백명에 이를수 있으며 감상 효과가 뛰여나 조선족의 독특한 예술적 풍격을 충분히 과시한다.
퉁소는 19세기말엽에 연변지역에 전해졌고 20세기초부터 계승, 발전되여 연변의 특유한 민간기악 연주형식으로 발전되였으며 조선족들이 여가를 즐기는 오락도구로 되였다.명절이나 혼례,회갑,생일과 같은 경사스러운 날 뿐만아니라 정부에서 조직하는 축제나 큰 행사에도 퉁소가 연주되여 퉁소의 비범한 영향력과 예술적 매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