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월병식과 군중 시위행진 거행해 국경 65주년 경축
북경 9월 9일발 인민넷소식:중앙텔레비죤방송국의 보도에 의하면 조선은 9일 오전 수도 평양에서 성대한 열병식을 갖고 조선민주주의공화국 창건 65주년을 경축하였다.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주석대에 올라 열병식을 관람하였다.
이날 열병식은 김일성광장에서 있었다. 열병식 참가부대는 조선의 민병조직으로 전시에는 수시로 전투부대가 될수 있다. 중앙텔레비죤방송국 특약평론원 두문룡은 보병대렬은 부동한 무기장비에 따라 구분하여 아주 특점이 있으며 걸음걸이는 도약식 정보(正步)를 취하였다고 해석했다. 또한 일부 무기장비도 전시되였다.
열병식에 비해 군중 시위행진이 더욱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민족복장을 입은 인민군중과 조선과학기술사업자, 운동선수, 의무사업자와 교사 등 인원들로 조성된 여러개 군중방진이 있었다.
이번 열병식과 경축행사는 조선 건국이래 여러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를 전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정은은 2012년처럼 연설을 발표하지 않고 조선 내각총리인 박봉주가 축사를 했다. 박봉주는 조선군민이 김정은을 긴밀히 에워싸고 김정은의 령도를 지킬것을 호소했다. 축사에서는 조한, 조미관계 등 외교관계 방면의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으며 주로 조선 국내사무에 집중했다.
전반 활동은 약 1시간가량 지속되였으며 조선인민군부대는 당일 열병식을 거행하지 않았다.
한편 건국 65주년을 맞으며 조선 각계는 공연, 전시 등 형식으로 건국일을 경축했다. 조선국가우표발행국은 일전에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하루전인 9월 8일 조선민주주의공화국 창건 65주년 중앙보고회가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보고를 하였다. 김영남 위원장은 보고에서, 작고한 김일성과 김정일 두 지도자가 세운 주체 사회주의 국가인 조선은 인민의 존엄과 민족번영을 보장할수 있는 유력한 무기를 갖고있다고 표하였다(편역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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