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의 한 액체암모니아 랭동창고에서 루출사고 발생
2013년 09월 02일 10:1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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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보산구 풍향로 1258호에 위치한 옹브랜드 랭장실업유한회사에서 액체 암모니아 루출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날 오후 2시까지 15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그중 5명의 병세가 비교적 엄중하다. 사고발생후 상해시공안부문과 소방부문은 즉각 25대의 소방차와 200여명 장병들을 출동하였으며 100여명 경찰을 파견하여 현장구조를 펼쳤다. 상해 위생부문도 구조작업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해시 당위원회와 시정부 지도자들과 상해시 안전생산감독관리국, 보산구 정부 관계자들도 즉각 현장을 찾아 구조작업을 지도하였고 후속 사고를 방지할것을 요구했다.
상해시 안전생산감독관리국 전문가는, 액체암모니아는 일종의 무색 액체로서 강력한 자극성 냄새를 풍긴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공업생산에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는 액체 암모니아는 살균과 강온랭동작용을 갖고 있다고 표했다. 액체 암모니아가 부식성이 강하고 쉽게 증발하는 특점을 갖고 있기에 화학사고 발생률이 비교적 높다. 암모니아 중독사고는 흔히 의외의 사고로 도관이나 밸브가 파렬되면서 발생한다. 암모니아 중독이 심할경우 기관지가 막혀 질식을 초래할수 있다.
상해시 안전생산감독관리부문은 현재 관련부문과 함께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