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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온정): 북경시간 8월 13일 저녁, 이신바예바는 프로생애에서 마지막 경기를 모스크바륙상선수권대회에서 보여주었으며 8만명 관중을 용납할수 있는 루즈니키체육장에서 보여주었다. 장대높이뛰기 “녀왕”은 4메터 89라는 시즌 개인 최고성적으로 세번째로 세계선수권대회우승을 거두었다. 이제부터 그녀는 경기장을 떠나게 된다. 이 밤은 이신바예바에게 속해있었다!
경기뒤 취재를 접수한 자리에서 이신바예바는 눈시울을 붉히며 말했다. “오늘밤을 통해 나는 나에게 의심을 가졌던 사람들에게 증명해보였다. 내가 다시 돌아왔다고.”
“세계기록을 타파하지 못해 실망을 느끼지는 않았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이 “녀왕”은 소감을 털어놓았다. “새로운 기록을 창조하는것은 하늘이 나한테 주는 장려이다. 내가 4메터 82를 뛰어넘은 뒤 나는 5메터 07을 뛰어넘을수 있다는것을 확신했다. 아쉽게도 그때는 이미 체력이 모자라 유감스럽게도 기회를 놓쳤다.” 이신바예바는 “단시일내에는 목전의 세계기록(5메터 06)을 계속 내가 보유할것이라고 나는 믿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