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9일 오전 7시 25분, 하남성 안양시 안양현 곡구진 안림로에서 11살의 소녀가 짐을 만재한 약 40톤 되는 트럭의 차바퀴 밑에 말려들어 생명이 위험했다.
신고를 받은후 안양소방장병들은 신속하게 사고현장에 가서 구원을 진행했다. 몇갈래의 끔직한 바퀴자국에 따라 소녀의 하반신은 전부 차바퀴에 깔려 피와 살을 분간하기 어려웠고 그 옆에는 피에 흠뻑 젖은 책가방과 흩어진 책들이 있었다.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한것은 소녀는 소리높이 울기는 커녕 아주 진정해 있었으며 뜨문뜨문 손으로 머리를 뒤로 번지며 구원하러온 아저씨더러 빨리 구해달라고 말했다. 이런 장면을 본 소방장병들의 가슴은 더욱 울컥해졌다.
소방장병들은 잭으로 소녀를 구해냈지만 의사의 검사를 통해 소녀의 오른쪽 다리는 대면적으로 괴사했기에 절단수술을 할수밖에 없다고 했다. 목전 소녀는 아직도 중증병실에서 치료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