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 <중소학교 주변 교통 종합정돈사업방안> 발부
조건이 허락되는 학교, 고봉기 피해 등하교할 것을 건의
2018년 12월 04일 13:3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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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하여 북경시교육위원회는 <중소학교 주변 교통 종합정돈사업방안>을 발부했다. 방안은 조건이 허락되는 학교에서는 고봉기를 피해 등교하고 하교할 것을 건의했다.
학년과 학급 나눠 부동한 시간대 등하교
방안은 조건이 허락되는 학교는 고봉기를 피해 등하교를 실시할 것을 건의했다. 조건이 허락되는 학교는 실제상황에 따라 오후 3시 반 하교 후 활동배치와 결부해 부동한 시간대 등하교제도를 실행하고 학생들이 학년, 학급을 나눠 부동한 시간대 등하교를 하도록 하며 학생들의 집중 등교와 하교 압력을 분산시켜 고봉기간 학부모들이 아이를 데리러 올 때 나타나는 교통체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학교상황에 근거해 노란모자대오제를 실시할 수 있는데 학생들이 등하교할 때 북경시교육위원회에서 발부한 노란모자를 통일로 착용하고 선생님의 인솔하에 정연하게 줄을 서서 거리를 건너며 꼭 인행도로 걷고 신호지시를 준수하며 행인규범을 지킨다. 반주임하교제도를 실시해 매일 반주임이 학생들을 지정한 지점까지 인솔해가며 한명씩 하교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지정한 지점까지 학부모들이 학생을 데리러 와서 학생 안전과 도로의 원활함을 보장한다.
학교 출입구 량측 50메터내 주차 금지
학교 문앞과 주변 교통질서를 정돈하게 된다. 방안은 중소학교, 유치원 앞 출입구 량측 50메터내에 주차를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학생 등하교 고봉시간대 교통경찰 혹은 협조관리원 당직제도를 수립하여 상하학 고봉시간대 학교 문앞 및 학교 주변 관리강도를 높이고 평소 학교입구 및 학교주변 각종 교통 위법행위 처벌강도를 높임으로써 무질서 주차를 중점적으로 정돈하고 교통환경를 최대한 정화한다.
교통안전법규 준수 교재내용에 포함시켜
방안은 교통안전법규 준수, 문명록색출행 창도를 학교 도덕교육과 안전교육 수업과 중소학교 양성교육 3년 행동계획, 학생 일상행위규범 관리에 포함시키도록 했다. 또한 매 학기 첫번째 달에 교통안전법규를 준수하고 문명록색출행을 중점으로 한 ‘안전교육달’ 활동을 개최하고 모든 학생들의 교통법규 준수, 문명록색출행 방면의 의식, 자아방어 능력을 향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