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2015년 소비 전자업계 고객서비스 람서”에 따르면 페기 전자제품 처리 문제가 해당 업계의 통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사결과 80% 이상 소비자들이 전자제품 도태나 교체 과정을 겪었지만 종국적으로 65.4% 소비자들이 낡고 오래돼 사용하지 못하는 휴대폰을 집에 방치해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업계 인사 항립강은, 전자제품의 가치폭락은 객관적 규률이지만 폐기품 류통기제가 형성된다면 사용자는 있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공업정보화부 집계를 보면 2015년 2월까지 중국의 휴대폰 사용자수는 15억 3천만명에 이르렀고 년간 2억대의 폐기 휴대폰이 산생된다.
분석인사는 중국의 폐기휴대폰 회수률은 1% 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라면서 회수경로와 가격면의 문제를 제외하고도 많은 사람들이 초기화 설정 뒤에도 존재할 개인정보 류출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항립강은 휴대폰 초기화 설정 후 다시 요긴하지 않은 임의 전화번호나 사진들을 저장하는 과정을 거치면 초기화 이전 수치 복원이 어렵게 된다고 소개하고 초기화 설정만 하면 이전 수치들은 복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항립강은 또 정규적인 휴대폰 회수로는 폭리를 얻을 수 없고 진정한 폭리는 비정규 시장의 “재생제품”거래를 통해 산생된다고 소개했다. 이를테면 회수한 중고 휴대폰을 화학품으로 말끔히 처리한 다음 새 케이스와 재생 또는 모조 배터리를 장착해 포장함에 넣어 새 제품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경우이다.
항립강은 새 제품으로 둔갑한 재생제품 구매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가급적이면 정규적이고도 투명한 구매 경로를 선택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권장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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