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환경보호부, 오염 조사에 "비밀무기" 출동
2015년 05월 19일 10:1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무인 항공기가 중국의 오염 관리 "비밀무기"가 되였다. 중국환경보호부가 통보한데 따르면 올해 3월 중순 환경보호부는 무인 항공기를 리용해 하북(河北)성 한단(邯郸)시에서 법집행 검사를 진행했다.
추수민(鄒首民) 환경보호부 환경감찰국 국장은 환경보호부는 향후 계속 "비밀무기"인 무인 항공기를 잘 활용해 비정기적으로 중점지역에 대한 공중순찰을 진행하고 무인 항공기의 법집행 검사를 해 불법 오염물 배출 기업을 엄하게 단속할것이라고 밝혔다.
무인 항공기 공중 촬영과 야간 적외기술 공중 순찰을 통해 환경보호부는 한단시에서 대기오염 관리시설의 비정상 운행과 야간 오염시설 운영중단, 배출가스 기준초과 등 문제 단서를 발견했으며 현지 환경부처에서 이미 관련 문제에 대해 생산중지와 정돈, 건설중지, 벌금, 단속 등 조치를 취했으며 관련 책임자에 대해서는 구속과 처분, 기업내부 처리 등 처벌을 주었다.
올해 3월 환경보호부는 북경, 천진, 하북, 산서, 료녕 등 성과 직할시의 52개 도시에 대해 감독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