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걱정하는"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 볼턴에 사는 생후 8주 된 새끼고양이 "게리"가 독특한 외모 덕분에 주목받고 있다.마치 처진 눈썹을 한 생김새 때문에 "걱정하는 새끼고양이"로 불리고 있는 이 귀여운 고양이는 루나(2)라는 이름의 어미 고양이로부터 태어난 네 새끼중 한마리다.
루나는 흰 바탕에 검은색 반점을 가지고 있어 "달마티안 고양이"로 불리고 있으며, 다른 새끼들 역시 어미를 닮아 흰 바탕에 검은색 반점을 가지고 있다.이들 고양이의 주인인 앤디 엔트위슬(40)은 “게리는 태어났을 때부터 이마에 작은 두 반점이 있었다”며 “반점은 자라면서 더 커졌고 선명해졌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