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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하 해변가를 따라 몇백메터를 걸으면 하나의 회색건물이 외롭게 바닷가에 서있는것을 볼수 있다. 바다와 함께 어울린 이 도서관은 공익도서관이다.북쪽 문으로 들어가면 마침 두층으로 된 독서공간을 볼수 있는데 외롭다는 느낌이 순식간에 사라지면서 사람들에게 일종의 따뜻한 느낌을 준다. 1층과 2층의 책장에는 책들이 가득 꽂혀있으며 책을 보는 사람들은 앉거나 서서 조용히 독서한다. 이곳에 앉은 사람은 유리창을 통해 출렁이는 바다를 한눈에 볼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