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종합: 2015년 5월 16일, 중앙민족대학 사물놀이동아리 "모닥불" 10주년 기념 축제가 중앙민족대학교 대강당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조문학부 사생을 비롯한 교내외 400여명의 관객들이 찾아와 "모닥불"동아리의 10주년을 축하하였다.
이날 축제에서는 신명나는 풍물패로 시작되여 란타, 탈춤, 웃다리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선보였다. 그외 동아리 회원들의 댄스공연과 아카펠라공연까지 더해져 10주년이라는 시간동안 발전해온 동아리의 명성에 걸맞는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되였다.
"모닥불"동아리는 2005년 3월 12일에 설립되여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사물놀이를 위주로 하던데로부터 풍물연주, 전통 희극, 가면극 등 다양한 표현형식으로 발전하였다. 현재 북경에서뿐만아니라 전국에서 공연을 펼치면서 조선족전통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모닥불"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있다. (사진제공: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기자단 김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