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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대학교 성일성학생- 미국 예일대학교 전액장학금으로 꿈 향해 달리다

2013년 04월 27일 19:0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는 성일성학생(왼쪽)과 심연홍학생.

한해의 추위에서 벗어나 드디어 향긋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화창한 4월에 KSC 기자단은 영광스럽게도 북경 청화대학 성일성학생과의 만남을 가지게 되였다. 인터뷰 내내 미소를 지으며 겸손하고 센스있게 물음에 응해주시는 덕분에 인터뷰는 화기애애한 기분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되였다.

고향이 연길인 성일성학생은 2005년도에 북경 청화대학에 입학하여 공정물리학과를 전공하다가 연구생으로 보증추천 되여 미나전자학(微纳电子学)을 전공하였으며 올해 8월에는 미국예일대학 전액장학금으로 유학가실 예정이다. 학술분위기가 짙은 청화대학에서 학습과 동아리활동등을 어떻게 분배하였는가의 물음에 성일성학생은 우선 자기의 목표를 명확하게 잡았다고 하였다. 학업, 사교활동, 수면 이 세가지중에서 학생으로서는 두가지밖에 가질수없다고 생각하는데 자기는 학업을 주요로하고 동아리활동은 차요적인 위치에 두었다고 하였다. 과학에 관하여 관심이 많은 성일성학생은 동아리활동으로는 주로 청화대학의 조선족동아리와 교내 과학기술협회에 참가하였으며 교외활동은 주로 실습과 연구생때 학술회의로 일본을 다녀왔다고 하였다.

대학생활중에서 제일 특별하고 의미있는 경험은 무엇이였나는 물음에 성일성학생은 본과생 2학년때 한국 대사관에서 주최한 제외동포모국방문활동에 참가하여 첫출국을 한 경험이라고 대답하였다. 대학생활속에서 아쉬운 점이 있는가 하면 흥미로운 동아리활동과 사교활동에 적게 참가했다는 점과 과외독서를 상대적으로 많이 하지못했던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감회깊게 말하였다.

성일성학생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따내는동안 많은 곤난에 봉착하였지만 가장 힘들었던것이 열망했던 전자학을 전공하지 못하고 본과수업을 보는 내내 전공을 바꾸고 싶었으나 바꾸지 못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가까이 할수없었던 현실을 접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본과 3학년때 선택과목중에서 자신의 꿈인 전자학과 관련된 학과를 선택하게 되면서 본전업인 공정물리학의 50프로 이상의 연구생 보증 추천률을 뒤로하고 의연히 자신이 바라는 쪽으로 연구생시험을 통과하여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갔다고 한다.

예일대학의 전액장학금을 받기전까지 어떠한 노력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하여서는 기초적으로 영어실력을 잘 닦으면서 토플시험을 치면서 연구생때부터 유학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해왔고 3학년때 각종 선택과목에서 전자물리학에 관한 과목을 열심히 한 점으로 예일대학의 교수님께 러브콜을 받게 되였다며 전액장학금을 받게 된 현실이 아직까지도 꿈과 같다며 노력과 기회의 결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대학생으로서 꼭 해둬야 할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성일성학생은 꿈을 가지고 목표를 세우는것이라고 의미깊게 답하였다.지금 돌고있는 유학풍에 대하여서는 외국에서 놀다 귀국하여 취직에 도움을 가질려는 화려한 경력을 위한 유학은 삼가하길 바라고 자신이 흥취있는 분야나 굳건한 목표가 있는 유학공부는 권장한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후배님들께 값진 조언을 부탁하니 역시 꿈을 가지고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명확하게 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였다. 현실에 립각하는 리상주의와 현실주의는 결코 모순되지 않으니 자기자신을 잘 알고 현실파악을 한 기초상에서의 리상견지는 꼭 필요하다는 멋진 얘를 해주었다.

예일대로 향하여 달리는 유학의 길이 어떻게 보면 자신의 꿈을 향해 더 가까이 달리게 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는 성일성학생은 불굴의 의지와 그동안 자기의 목표에립각하여 역경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버티는 마인드와 노력이 지금의 좋은 기회와 성과를 얻게 된것이 아닌가 싶다. 바쁜 일정속에서도 인터뷰를 흔쾌하게 응해주신 성일성학생께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 역시 자신의 꿈을 찾고 보람찬 대학생활이 되기를 기원하겠다.

리상주의와 현실주의, 결코 모순되지 않는다. 노력과 정성엔 배신이 없다(KSC 기자단 심연홍 리진순 2013년 4월 12일).

래원: 인민넷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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