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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감동의 도가니-고향탐방 녕안시조선족중학교

2013년 04월 27일 18:4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3일 오후 1시, 흑룡강성 녕안시에 도착한 제7차 KSC “고향탐방” 팀원들은 녕안시조선족중학교 교도처 주임과 만나게 되였다. 이번 제7차 고향탐방 팀원속에 김향화(북경림업대학 3학년) 학생이 녕안시 조선족대학교에서졸업을 하였다. 모교에돌아오는 길에 김향화 팀원은 감격에 벅차서 눈물을 몰래 흠짓 숨기면서 지긋이 뻐스 창밖으로만 바로보며 아무말도 없었다.

녕안시는 입쌀이 맛있다고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조선족 음식이 너무나 많았다. 점심에 고향탐방 팀원들은 이곳의 특색 냉면과 입쌀을 먹었다. 아니나 다를가 소문대로 참으로 음미할만한 맛이였다. 식사를 마치고 팀원들은 녕안시조선족중학교로 발걸음을 옯겼다, 모교학생이 있으므로 하여 녕안시 조선족 중학교의 선생님들은 우리의 방문을 더욱 기뻐하셨고 자랑스러워 하였으며 감사해 하셨다. 맑고 환한 강당으로 가서 팀원들은 강연준비에 손을 바삐하였다. 프랜카드도 걸며 강연 자료도 제 체크하며 컴퓨터랑 마이크 등등을 세팅해 놓았다.선생님들도 같이 일손을 도으면서 서둘러 준비를 하였다.

오후 3시반, 고중1학년부터 고중3학년 학생들이 모였다. KSC회장 권위준 (북경항공항천대학 4학년) 선배가 KSC를 학생들에게 소개를 하면서 KSC로고에 대하여 설명할수 있는가고 질문을 던졌다. 학생들은 수근수근 대면서 로고의 모양을 보면서 의논이 잔잔했다. 학생 한분이 강연대 앞으로 나와서 맞춰보면서 그려 보기도 하였다. KSC로고는 마침 만연필의 촉 모양으로 설계되였으며 열심히 공부하고 발전해나가자는 의미에서 K ,S,C 영어 글자로 맞춰놓은 모양입니다. 이런 뜻깊은 의미와 설계에 학생들은 저마다 "오 ~"하면서 고객을 끄덕이였다.

이어서 녕안시조선족중학교가 모교인 김향화(북경림업대학 3학년) 학생이 강연을 시작하였다. 김향화학생의 출현에 학교 후배들은 열광의 박수갈채를 아낌없이 쳐주었다. 김향화팀원은 학교후배들과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교탁앞에서 당당하고 재밋게 연설을 하였다.

최고의 인기를 누린 팀원은 한영걸(북경이공대학 4학년)선배의 연설이라고 볼수있다. 한영걸 팀원은 자신의 대학교 이공대학을 소개하면서 대학교 남녀비례차이로 제밋게 말을 꾸며서 수많은 웃음을 터뜨렸다.

두 팀원의 강연이 끝나고 분위기를 더 한층 업그레드하기 위해 대학생활이란 도대체 어떤 것인가의 주제로 만들어진 동영상을 방영하였다. 학생들의 시각의 충격으로 영상을 통하여 내용을 더 생동적이고 진실되게 보여주기위해 만들어진 동영상이다. 매개 학교에서 방영될때 마다 많은 눈길을 집중시켰다.

이향매(북경사범대학 4학년)팀원과 김가용( 중국정법대학 3학년)팀원의 강연이 끝난뒤 우리는 그 자리에서 자유 질문시간을 주었다. 고중3학년 3반 채청림 학생은 김가용팀원에게 법에 관한 질문을 드렸다. "선배, 법을 배우려면 그렇게 많은 법률조항들을 하나하나 다 외워야 됩니까요?" 이에 김가용 팀원은 "법률조항은 중요한것만 중점으로 외우는데 우리는 주요하게 립법에 관한 원칙과 원리를 배움으로써 매년의 법률조항이 바뀌게 됨으로서 하나하나 다 외우는 것은 아님니다. 하지만 법률조항에서 반드시 외워둬야할 기초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라고 설명해 주었다.

이어서 다른 한명의 고중3학년 학생은 김향화 팀원에게 "고중3학년 시절에 어떤 과목을 제일 잘 배웠으며 비법은 무엇인가?"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일어를 제일 잘배웠는데 일어공부할떄 가장 중시해야할것은 듣기이라고 생각 합니다. 단어와 문법을 외우는 것은 중요하지만 너무 딱딱하게 그냥 외우지말고 일본영화나 듣기 훈련을 많이 하면 어감도 생기게 되고 단어도 또한 더욱 많이 외우게 됩니다."라고 설명해주었다.

자유질문시간이 끝나고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고향탐방”팀원에게 영광의 감사장을 발급하였다. 학교를 다니면서 이렇게 감사장을 받는건 여태껏 “고향탐방” 활동이 제7차 진행됨으로써의 처음으로 발생한 일이기에 전체 팀원들은 큰 감동을 받았으며 이 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해주는 녕안시조선족중학교를 비로서 전체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튿날 아침 녕안시를 떠나기전 김향화팀원은 모교와의 작별에 아쉬움으로 다시 학교를 찾아갔다. 김향화팀원은 공부를 열심하라고 후배들께 격려를 해주면서 우리 녕안에서 많은 우수한 후배들이 큰도시로 나와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고싶다며 말하면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웃음과 감동의 도가니- 녕안시조선족중학교는 고향탐방 팀원의 마음속 깊이 새겨져 있을것이다(KSC기자단 심연홍 2012년 8월 25일).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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