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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고향탐방” 시작, 첫번째 탐방역 장춘조선족중학교

2013년 04월 27일 18:5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제7기 “고향탐방”일행 출발전 북경기차역 앞에서 도전 스타트의 기념사진.

8월 20일 아침 7시, 많은 주목과 응원을 받았던 제7기 KSC “고향탐방”이 북경기차역에서 장춘으로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북경의 날씨는 안개가 촉촉하게 젖어있었고 제7기 “고향탐방” 팀원들은 아침 일찍 부터 분주히 몸을 설치였다. 오후 2시15분쯤, 힘차게 달리듯한 기차에 몸을 싯고 7시간의 긴여정을 거쳐 장춘역에 도착했다. 제7차 “고향탐방”활동은 중국 각 지역 조선족대학생 대학입시를 앞둔 후배들에게 학습방법 및 경험담을 교류하고 고무격려와 응원을 전해주는 의미에서 지속되고 있다.

근 한달넘는 팀원선정과 강연준비를 거쳐 고향탐방 인원선발을 하게되였다. 올해는 6명의 팀원, 권위준 (북경항공항천대학 4학년), 한영걸 (북경이공대학 4학년), 이향매 (북경사범대학 4학년), 김가영 (중국정법대학 3학년), 김향화 (북경림업대학 3학년), 심연홍 (중앙민족대학 3학년)으로 구성되였다. 팀목을 돈독시키기 위해 출발전 많은 준비와 회의를 거쳐 강연내용을 정하였다. 대학 및 꿈에 대한 선택의 중요성에 관한 주제가 있는가 하면 대학시험 심리상태조절의 필요성과 대학입시 복습경험담에 대한 내용등을 준비하였다.

장춘기차역에 도착하자마자 장춘시조선족중학교로 이동하여 제7기 “고향탐방”의 첫강연을 열리게 된다. 무좌석의 차안 빈구석에서 “고향탐방” 팀원들은 머리를 맞대고 강연준비에 대한 내용들을 제체크하고 토론해보기도 하며 일분일초를 아껴가면서 강연준비에 노력을 다하였다.

오후 3시쯤, 장춘시조선족중학교 대문앞에 도착하였다. 대문앞에서는 2012년 장춘시조선족중학교 대학입학 명단을 공개해 놓은 붉은 프랜판이 우리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명문대학에 입학하게된 후배들의 이름들을 보면서 제각기 자기의 대학 후배들을 찾아보군 하였다.

KSC회장이자 이번 “고향탐방” 팀장인 권위준(북경항공항천대학 4학년) 군이 진행을 맡아 이번 교류회를 이끌어 갔다. 시간상의 관계로 김향화(북경림업대학 3학년) 팀원의 강연이 이어 김가영(중국정법대학 3학년) 두팀원의 강연이 있었다.

유머러스적인 재치로 강연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김향화 (북경림업대학3학년) 팀원과 김가영(중국법대학 3학년) 팀원은 장춘시 약 240명의 고중3학년 후배들에게 꿈에 대한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태도를 단정히 하여 대학입시 시험에 관한 심리조절 비법과 경험담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었다.

강연이 끝난뒤 친절한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이영춘 선생님꺼세의 안배하에 학교식당에서 맛있는 저녘식사를 하였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고향탐방”팀원들은 저녁 자습시간의 반급교류회에서 6명의 팀원들이 고3 6개 반급(문과 3개,리과 3개)을 찾아가 짧은 반시간의 시간을 이용하여 후배들과 뜻깊고 의미있는 교류시간을 갖게 되였다.

질문교류때 학생들은 너무나도 친근하게 반겨주었다. 자유질문에서는 문과생인데 어떠한 제밌는 전공을 배울수 있는가를 추천해달라고 하는 학생들도 있었고 선배들이 고3시절때 어떻게 하루를 안배하였느냐는 질문도 있었으며 리과 물리 ,화학,생물을 어떻게 더 잘 배울수있는 학습방법을 알려달라는 학생도 있었다. 이에 “고향탐방”팀원들은 진실적이고 실용적인 답변을 하였다.

“고향탐방”팀원들은 이 아름답고 따뜻한 교정에서 하루밤 머물기로 정하였다. 여기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여기에서는 희망이 가득차 있다. 장춘시조선족중학교의 더욱 빛난 미래와 학생들의 밝은 앞날이 훤히 보였다.

적은 인수로 뭉치게된 “고향탐방” 제7기 팀원이지만 커다란 하나가 되어 이 한곳에서 추억과 나눔,희망과 믿음을 남기고 줄곧이 펴고 날것이다(KSC기자단 심연홍 2012년 8월 20일).

기차안 빈구석에서 열심히 토론하고있는 “고향탐방”팀원들.
장춘시조선족중학교 교문앞에서.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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