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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기엔 너무나도 일찍인듯

고향탐방 길림조중

2013년 04월 27일 18:0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길림조중 고춘영주임과의 기념사진.

태풍이 몰아치는 날씨를 겪고 나서 “고향탐방” 일행은 8월 29일 저녁 11시 20분 기차를 타고 마지막 방문지인 길림으로 출발하게 되였다. 30일 아침 9시에 길림에 도착한 팀원들은 기차역 부근 식당에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길림조중으로 떠났다.

길림조중 학교문앞에 도착하자마자 고춘영주임과 통화를 하였다. 고춘영주임은 방긋 웃으면서 “고향탐방”팀원들을 반기였다. 고춘영주임은 팀원들과 2년전 우기봉선배를 비롯한 제5차 “고향탐방” 팀원들의 학교방문을 회억하면서 이번 방문에 대하여 많은 기대를 하고있다고 말씀하였다. 선생님의 기대에 실망하지 않기 위해 팀원들은 긴장을 풀지 않고 려관으로 돌아가 회의를 열었다. 요새 다녔던 연변1중, 훈춘2중에서 강연을 하지 않아 팀원들은 서로 감을 잃지 말고 신심을 갖고 잘하자고 다짐하면서 강연내용을 반복하며 익히였다.

오후 4시반, 고주임께서 “고향탐방”팀원들을 데리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였다. 선생님께서는 팀원들과 지난해에 제6차 고향탐방의 방문을 거절한 리유를 설명하였다. 왜냐하면 제5차 탐방 때 고중 2학년생과 고중 3학년생을 전부 한자리에 모여다 강연을 들었기에 제6차 탐방의 내용을 다시 한번 듣게 되면 중복된 내용이 나타나 그닥 큰 효과를 못 일으킬것이라고 생각되여서 거절하였다고 한다. 2012년도 길림조중 대학입시성적은 아주 훌륭하였다고 하며 “고향탐방” 활동이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많이 주었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고중 3학년생만 불러서 강연을 듣게 할것이라고 하며 그래야 명년에도 또 올수 있을것이라고 웃으면서 말씀하였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고향탐방”팀원들의 마음은 포근한 솜사탕을 먹은듯 달콤해났다.

저녁 6시, "고향탐방" 팀원들은 강연을 앞두고 준비과정에서 강연실의 멀티미디어가 방영될수 없는 긴급 상황이 일어났다. 하여 아쉽게도 팀원들이 열심히 준비해온 PPT와 동영상들을 떠나 강연을 시작하게 되였다.

회장 권위준(북경항공항천대학) 은 미리 학교측과 확인을 못한 점에서 사과를 드리고 유머러스한 말로 편안한 분위기를 작성하면서 대범하게 강연 시작을 진행하였다.

리향매(북경사범대학교) 팀원이 결석된 오늘의 강연에서 첫번째 순서로 김향화(북경림업대학) 팀원이 "대학입시- 후회없는 선택"의 주제에 리향매 팀원의 "문과 학습방법 경험담"을 첨가하여 강연을 하였다.

두번째로는 한영걸(북경리공대학교) 팀원이 "리과 학습방법 경험담"을 강연하였는데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한영걸팀원은 프랑스의 한 거지가 초상화를 그리면서 20년내에 국내 50강 부자순위에 등극하게 되였는데 “거지부자”가 세상을 떠나기전 사람들에게 물음 하나를 남기게 되였다고 한다. "거지가 부자로 되기에 제일 필요한 마음의 자세는 무엇인가?" 한영걸팀원은 이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해주면서 이 물음의 정답을 맞춘 자에게는 자신의 고중 3학년때 복습제강을 전부 그 친구에게 택배로 보내겠다고 약속하였다. 강연현장은 삽시간에 웅성웅성하였으며 많은 친구들이 앞다투어 답을 맞추려 하였다. 이 물음의 정답은 "야심"이다. 정답의 답안과 가장 접근한 "욕망"을 답한 장미나학생이 행운아로 되였다.

마지막순서로 김가용(중국정법대학교)팀원의 "대학입시전 심리상태 조절(마인드컨트롤)" 주제의 강연을 듣게 되였는데 조선족이지만 어릴 때부터 한족학교를 다녀왔던 김가용팀원은 류창한 한어로 현장 학생들과 호응을 맞춰가면서 오늘 강연의 하이라이트를 쳤다.

길림조중 강연현장.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준 김가용팀원.
래원: 인민넷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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