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력사상 중요회의 정리
2016년 06월 30일 08: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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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북 무한시 8.7회의 옛터. |
중국공산당 95년의 빛나는 려정을 되돌아보면 당의 한차례 또 한차례의 중요한 회의는 분투의 증언, 신앙의 락인, 전진의 리정비로서 우리의 어제부터 오늘, 오늘부터 미래까지 로정의 기초를 다졌다. 당의 강령, 규약, 로선, 방침, 정책의 제정과 수정, 당의 여러가지 사업 배치와 검사, 당의 사업경험교훈의 총결, 당의 조직과 인사 변동… 이 모든것은 당의 여러 회의를 통해 실현된것이다. 력사가 증명하다싶이 당의 회의, 특히 중요한 회의는 당의 사업과 밀접히 련관되였다. 력대의 당의 전국대표대회를 제외하고 오늘 우리는 당의 력사에서 일부 중요한 의의가 있는 회의를 정리하려고 한다.
8.7회의
토지혁명과 무장봉기 방침 확립
대혁명후기의 당의 엄중한 과오를 심사하고 수정하기 위해 중공중앙은 1927년 8월 7일 호북 한구에서 긴급회의(즉 8.7회의)를 소집했다. 중국주재 공산국제대표 로미나츠가 회의에서 "당의 과거착오 및 새 로선"에 관한 보고와 결론을 발표하고 구추백이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사업보고를 했다. 회의는 대혁명이 실패한 경험교훈을 총결하고 중점적으로 대혁명후기의 진독수를 대표로 하는 우경주의착오를 비판했으며 토지혁명과 무장봉기의 방침을 확립하고 실행했다. 회의에서 모택동은 "정권은 총대에서 나온다"는 저명한 론단을 제기했다. 회의는 "중국공산당 중앙집행위원회가 전체 당원에게 보내는 서한" 등 문건을 통과하고 중앙림시정치국을 선거하고 산생시켰다. 8.7회의는 위급한 상황에서 당과 혁명을 만회하는데 중대한 공헌을 했는바 중국혁명이 이때로부터 대혁명의 실패로부터 토지혁명전쟁 흥기의 력사적전변을 가져왔음을 표징한다.
고전회의
사상으로 당을 건설하고 정치로 군대를 건설하는 원칙 확립
1929년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복건 상항현 고전에서 중공 홍4군 제9차 대표대회, 즉 고전회의를 소집했다. 회의는 대회결의안 즉 고전회의결의를 통과하여 홍군을 혁명, 정치 임무를 집행하는 무장집단으로 규정하고 절대적으로 당의 령도에 복종하고 싸움을 담당하며 모금과 군중 사업의 3위1체의 임무를 담당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결의는 사상건설을 강화하는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강조하고 무산계급사상으로 당과 군대 건설을 진행할것을 강조했다. 고전회의결의는 당원이 농민을 주요성분으로 하는 정황에서 어떻게 당의 사상건설에 착수하여 당의 무산계급선봉대성격을 유지할것인가 하는 문제와 농촌에서 전쟁을 하는 환경에서 어떻게 농민을 주요성분으로 하는 혁명군대를 무산계급이 령도하는 신형의 인민군대로 건설할것인가 하는 문제를 초보적으로 해결했다. 고전회의는 사상으로 당을 건설하고 정치로 군대를 건설하는 원칙을 확립했다.
준의회의
정치면에서 점차 성숙에로 나아가기 시작
1935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공중앙은 귀주 준의에서 정치국확대회의를 소집했다. 박고(博古)는 회의에서 제5차 반포위토벌에 대한 총결보고를 했다. 모택동 등이 중요발언을 했다. 회의는 "적의 제5차 '반포위토벌'을 반대할데 관한 총결에 대한 중앙의 결의" 초안을 작성했다. 회의는 모택동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선거하고 상무위원중에서 적당한 분공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장정전에 성립한 "3인단"을 취소하고 주덕, 주은래를 군사지휘자로 결정했다. 3월중순, 모택동, 주은래, 왕가상으로 구성된 새 "3인단"이 성립되였는데 주은래를 선두로 통일적으로 홍군행동을 지휘했다. 회의는 당시 가장 긴박한 군사문제와 조직문제를 제때에 해결하고 왕명의 "좌"경교조주의의 중앙에서의 통치를 결속지었으며 모택동의 중공중앙과 홍군에서의 령도지위를 실제적으로 확립했다. 준의회의는 위급한 형세에서 당을 구하고 홍군을 구하고 중국혁명을 구했는바 당의 력사에서 생사가 걸렸던 전환점이였으며 중국공산당이 정치면에서 점차 성숙에로 나아가기 시작했음을 표징한다.
7기2중전회
농촌으로부터 도시에로의 전략적전이
1949년 3월 5일부터 13일까지 하북 평산현 서백파에서 소집되였다. 모택동이 회의에서 보고를 했다. 전체회의는 형세가 발전함에 따라 당의 사업중심을 농촌으로부터 도시에로 전력적전이를 실행할데 대한 문제를 토론했고 혁명이 신속하게 전국적승리를 취득하도록 하고 이 승리를 맞이할 여러가지 방침을 제기했으며 전국이 승리한후 우리 당이 마땅히 취해야 할 기본정책을 서술하고 중국이 농업국으로부터 공업국으로 전변하고 신민주주의사회로부터 사회주의사회로 전변하는 발전방향을 지적했으며 공산당의 사상건설을 강화하고 자산계급사상의 침식문제를 경계하며고 전당 동지들이 겸손하고 신중하며 교오하지 않고 조급해하지 않는 작풍을 계속하여 유지하고 간고분투의 작풍을 계속하여 유지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중국혁명의 전환기에 소집된 7기2중전회는 중국혁명의 전국적승리 맞이뿐만아니라 새중국 건설사업에도 모두 중요한 지도작용이 있다.
11기 3중전회
"계급투쟁을 강령으로 한다"는 구호 중단
1978년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이번 전회가 소집되기전 등소평은 중앙사업회의에서 "사상을 해방하고 실사구시하며 단결하여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는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는데 사실 이번 전회의 주제보고로 되였으며 새로운 시기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선언서로 되였다. 전회는 "두가지 무릇" 방침을 철저하게 부정하고 맑스주의 사상로선, 정치로선, 조직로선을 새롭게 확립했으며 실사구시와 착오가 있으면 수정해야 한다는 원칙으로 력사적으로 남겨진 일련의 중대한 문제와 일부 중요지도자들의 과오시비문제를 심사하고 해결했다. 전회는 "계급투쟁을 강령으로 한다"는 구호를 중단했고 전당의 사업중점을 사회주의현대화건설에로 옮겨올데 대해 전략적결책을 했다. 전회는 실제적으로 등소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의 제2대 중앙지도집단을 형성했다. 전회는 진운을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위원회 부주석으로 선거했고 진운을 제1서기로 하는 중앙규률검사위원회를 탄생시켰다. 이번 전회는 새중국이 성립된이래 당의 력사에서 심원한 의의가 있는 위대한 전환점이다.
14기 3중전회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 건립 확정
1993년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강택민이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전회는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를 건설할데 대한 약간의 문제에 대한 중공중앙의 결정"을 통과하고 당의 14대에서 확정한 경제체제개혁의 목표, 기본원칙을 체계화, 구체화했으며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는 사회주의기본제도와 결합된것으로서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를 건립하는것은 시장으로 하여금 국가의 거시적조절에서 자원배치에 대하여 기초적작용을 발휘하게 하려는것이라고 명확히 지적했다.
16기 4중전회
집정능력건설 강화
2004년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호금도가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전체회의는 "당의 집정능력건설을 강화할데 대한 중공중앙의 결정"을 통과하고 당집정의 중요한 경험을 심각하게 총결했으며 당의 집정능력건설의 중요성, 긴박성, 지도사상, 총체목표와 주요임무 등 기본문제를 전면적으로 서술했다. 전체회의는 발전을 당의 집정흥국의 가장 첫째가는 임무로 삼는것을 견지하고 사회주의시장경제를 관리하는 능력을 부단히 제고하고 경제건설이라는 이 중심을 틀어쥐고 동요하지 말것을 제기했다.
당의 18차 대표대회 이래
당의 18차 대표대회 이래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은 중국특색 사회주의를 건립하고 발전시킬데 대한 주제를 에워싸고 새로운 형세하의 기회, 도전, 력사임무에 비추어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이끌고 나라를 다스릴 방법을 강구하고 난관을 공략하여 개혁발전의 여러 사업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두고 새로운 국면을 개척함으로써 광범한 간부군중들의 진심으로 되는 옹호와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의 18차 대표대회 이래 당중앙은 일련의 중요회의를 소집하여 치국리정 새리념, 새사상, 새전략을 형성했으며 중국특색 사회주의가 새로운 경지에로 발전하도록 추동했다.
18기 3중전회
개혁 전면 심화의 새로운 창구 개방
2013년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전체회의는 "개혁 전면 심화 관련 약간의 중대한 문제에 대한 중공중앙의 결정"을 통과했다. 전체회의는 개혁 전면 심화의 약간의 중대한 문제를 연구하고 개혁개방은 당이 새로운 시대적조건하에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이끌고 진행하는 새로운 위대한 혁명이고 당대 중국의 가장 뚜렷한 특색이고 당대 중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관건적인 선택이며 당과 인민의 사업이 큰발걸음으로 시대를 따라갈수 있는 중요한 법보라고 인정했다. 당의 18기 3중전회는 과학적으로 개혁 전면 심화의 일련의 중대한 리론과 실천 문제를 대답하고 새로운 개혁의 창구를 개방했는바 "두개 백년"의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데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
14기 4중전회
전면적의법치국 총목표 확립
2014년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전체회의는 "전면적으로 의법치국을 추진할데 관한 약간의 중대한 문제에 대한 중공중앙의 결정"을 통과했다. "결정"은 전면적으로 의법치국을 추진하는 총목표는 중국특색 사회주의법치체계를 건설하고 사회주의법치국가를 건설하는것이라고 제기했다. 이 총목표를 실현하려면 반드시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인민주체지위를 견지해야 하며 법률앞에서 사람마다 평등한것을 견지해야 하고 의법치국과 의덕치국의 결합을 견지해야 하며 중국의 실제로부터 출발하는것을 견지해야 한다. 당의 18기 4중전회는 우리 당 력사상 처음으로 "의법치국"을 주제로 한 중앙전회이다. 이는 중국의 법치령역에서 리정비적인 의의가 있는 대사건이다.
18기 5중전회
"13.5" 발전에 새로운 리념 수립
2015년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전체회의는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3차 5개년계획을 제정할데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를 통과했는데 이는 첫번째 백년목표를 실현하고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건설하는 강령성문건이다. 전체회의는 "13.5"시기 발전폭표를 실현하려면 혁신, 조률, 록색, 개방, 공유의 발전리념을 확고하게 수립하고 절실하게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5대 발전리념은 "13.5"내지는 더 긴 시기의 우리 나라 발전사고방향, 발전방향, 발전치중점의 집중체현이고 개혁개방 30여년간 우리 나라 발전경험의 심각한 총결이며 우리 나라 발전리론의 또 한차례 중대한 혁신이고 우리 나라 발전전체국면의 한차례 심각한 변혁이다(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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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건 룡암시 상항현 고전진 고전회의 옛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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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 준의시 준의회의 옛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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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북 석가장시 평산현 서백파촌의 당의 7기 2중전회 옛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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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당의 11기 3중전회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