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조선반도정세 완화 추진을 각측에 촉구

2013년 04월 19일 09:5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1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조선이 이날 미국과 한국에 대화조건을 제기한 것을 언급하면서 현재 조선반도정세가 고도로 복잡하고 민감하다며 중국측은 랭정과 억제를 유지하고 공동으로 정세의 조속한 완화를 추동할것을 각측에 촉구한다고 표시했다.

화춘영대변인은 조선반도 및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것을 해당 각측의 공동리익에 부합되며 또한 각측의 공동책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화춘영대변인은 중국측은 대화협상이 조선반도문제해결의 유일하고 정확한 경로임을 일관하게 주장하며 현재의 급선무는 외교노력을 늘려 조속히 대화담판의 정확한 궤도에로 돌아오는것이라고 표시했다.

화춘영대변인은 중국측은 해당 각측이 대화를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관계를 개선하며 해당 문제를 타결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화춘영대변인은 중국측은 해당 각측 그리고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조선반도의 평화안정이란 대세를 유지하고 6자회담 진척을 추진하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사의 18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국방위원회 정책국이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만약 미한 두 나라가 대화와 담판을 바란다면 반드시 즉시 모든 대조선 도발행위를 멈추고 위협공갈성 핵전쟁연습을 하지 않는다고 담보하며 한국과 주변에 배치한 핵전쟁 수단을 제거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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