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27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신녕): 6월 26일 늦은밤 청화대학 교장 구용은 학교모집판공실 주임 류진에게 전화를 걸어 한 수험생의 정황을 물었다. 대학모집이 아직 정식으로 시작되지 않았는데 어느 수험생이 청화대학 교장의 걱정을 불러일으켰을가?
사건은 한통의 도움요청편지로부터 시작됐다. 6월 26일, "아름다운 감숙"이라는 공중계정은 "한 감숙 고득점(648점) 수험생의 요청"이라는 편지를 발표했는데 청화대학이 "나를 받아주는 동시에 우리 모자를 도와 루추한 숙소라도 해결해주길 바란다"는것이였다.
이 수험생의 이름은 위상이고 "세상에서 제일 고생스럽다"는 감숙성 정서에서 태여났다. 선천적 척추갈림증, 척주관낭종때문에 위상은 태여나서부터 하지운동기능을 상실하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했다. 비록 정서, 서안, 북경에서 몇번이나 치료를 받았지만 병세는 호전되지 않았다. 하지만 오래동안 일자리를 잃은 아버지가 불치병으로 2005년에 돌아간후 모자는 12년동안 서로 의지하면서 살았다. 강인한 어머니는 위상이 소학교에서부터 고중을 다닐 때까지 거리, 학교대문, 교실을 함께 오가면서 위상의 배움의 길의 동무가 되고 수호신이 됐다. 어머니의 세심한 보살핌과 관심아래 위상은 12년동안 신체의 장애를 극복하고 간고하게 공부하여 중소학교단계의 기초교육을 완성해 올해 대학입시에서 648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모자는 기뻐하는 한편 또 새로운 걱정이 생겼다. 위상의 신체원인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모두 어머니가 있어야 되는데 어머니가 만약 그와 함께 학교로 가면 일자리를 포기할수 밖에 없어 얼마 되지 않은 경제원천도 끊어지게 된다… 이리하여 "아름다운 감숙"의 그 "도움요청편지"가 나타나게 되였다.
청화대학 학생모집판공실 주임 류진은 이 소식을 들은후 즉시 감숙 학생모집조 조장 설건단과 련락을 취했다. 설건단은 이 일로 전문적으로 감숙성학생판공실에 가서 사실을 확인했다. 올해 청화대학은 감숙성에 23개 빈곤전문명액이 있는데 위상의 성적은 10위 좌우여서 의외의 일이 발생하지 않으면 무조건 청화대학에 입학할수 있다.
류진은 도움요청편지를 받은후 답장을 통해 "나는 청화대학 학생모집판공실 주임 류진이다. 위상학생은 이미 우리 학교를 신청했다. 우리 학교 선생님은 이미 그와 련락을 취했고 그를 위해 모든 가능한 도움을 제공할것이다! 청화대학은 어떠한 한명의 우수한 학생이든지 모두 경제적인 원인으로 학업을 포기하게 하지 않는다!"고 했다.
위상의 처지는 청화대학 학교지도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구용교장은 늦은밤 전문적으로 전화를 걸어 모집정황과 학교입학후의 생활안배정황을 물었고 진욱서기도 학생부문에서 가장 빠른 시간내에 서로 소통하여 위상모자의 걱정을 타당하게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청화대학의 여러 부문과 학우회도 즉시 행동을 취했다. 학생자금보조관리중심의 교사는 위상의 입학이 확정되면 즉시 자금보조를 시작할것이라고 밝혔다. 설건단은 기자에게 오늘 오후 청화대학 관리중심은 이미 위상모자에게 숙소를 배치했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청화대학 감숙학우회도 이 정황을 료해한후 다음날 오후 학생모집조 교사와 함께 정서에 가서 위상을 문안할것이라고 했다. 이외 청화대학 많은 학우회도 이 소식을 받은후 가장 빠른 시간내에 위상의 치료를 지원하고 협조할데 대해 의향을 나타냈다…
기자가 료해한데 따르면 위상은 청화대학에서 처음으로 어머니와 함께 학교를 다니게 될 학생이 아니라고 한다. 올해 이미 청화대학에서 연구생이 된 의효원도 어릴 때 걸린 풍습성관절염으로 장애가 되여 어머니와 함께 청화대학에서 4년간의 본과 학습을 완성하고 청화대학의 특등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류진은 청화대학에는 완벽한 학생 자금보조정책이 있고 학교외에도 충족한 지원이 있어 입학하면 관련 사업이 모두 가동되기떄문에 위상이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청화대학은 어떠한 한명의 우수한 학생도 놓치지 않을것이라고 했다.
본 사이트 기자는 계속하여 이 사건을 주목할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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