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과학보급붐 일어
2017년 06월 27일 15:0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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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3개 이쑤시개로 6병의 광천수를 지탱하고 4D공간구조모형으로 로인성치매를 예방하며 원격동영상으로 딸기를 재배한다…
제19회 중국과학기술협회 년회과학보급활동의 중요내용중 하나인 과학보급중국• 백성천교만촌행동 시범활동이 이곳에서 펼쳐졌다. 이는 또한 “전국과학소질행동계획강요” 실시와 과학보급정보화 “마지막 1km”를 추동하는 전략이기도 하다.
과학보급, 수많은 가구에 진입
과학보급은 대중수양의 초석이다. 연길시 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은 자원을 광범히 통합하고 새로운 과학보급의 형식을 창조하여 좋은 성과를 취득함으로써 2016년에 중국과학기술협회와 재정부로부터 “기층과학보급행동계획” 전국과학보급시범구역 칭호를 얻었다.
6월 22일, 백산사회구역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은 130메터에 달하는 홍보구역이다. 이것은 직할구역 주민들이 제일 좋아하는 과학보급기지중 하나로 건강양생, 질병예방, 생활상식 등 여러가지 과학보급 내용들이 있었다.
2층 과학보급도서관에 있는 6000여권의 도서들은 주민들로 하여금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게 했다. 전시 첫번째 사회구역 “주민과학보급활동쎈터”, 4D공간구조모형 등 지능개발기재들은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풍부히 했다. 사회구역 e역 전자화면과 과학동영상단말기를 통해 주민들은 밖에 나가지 않고 손가락 하나로 쉽게 사회구역의 최신사무와 과학보급활동 등 정보들을 료해할수 있었다.
과학보급활동 교정에 뿌리 내려
과학기술교육으로 아이들의 꿈을 인도하는것은 연길시 중앙소학교의 특색이다. 이곳에서 과학보급교육은 학교 전체사업계획에 들어갔고 손과 머리를 쓰고 형식이 다양하며 즐거운 방식으로 교육을 받는 활동이 정상상태화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6월 23일, 중앙소학교 e역 기계앞에서 4학년 4반의 리지훈은 “나는 과학실험 동영상을 제일 즐겨보는데 이는 재미나고 또 지식도 배울수 있다!”며 감탄했다. 학교 3층 과학기술관내에서는 초음파, 항공모형 등 10여개 흥취소조들이 제각기 재능을 뽐내고있었다.
운동장에서 아이들은 4D모형으로 금자탑과 “과학보급”이라는 4글자를 만들어냈고 엔지니어로 변신해 4D 립체공간을 체험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현재 연변주는 이런 교육항목을 청소년 과학보급 브랜드활동으로 삼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있다.
과학보급, 농민들의 돈주머니 두툼하게 해줘
몇년간의 빈곤퇴치경력을 담론할 때 연길시 이란진 춘흥촌 54세의 촌민 허수종은 “협회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렇게 편한 생활을 누릴수 없을것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허수종이 말하는 협회는 농촌전문기술협회로 이는 성과학협회에서 조직한 “3농”을 위해 봉사하는 기층과학보급조직이다. 허수종은 협회에서 요청한 농업전문가의 원격동영상 지도를 통해 신형의 딸기재배기술을 학습하여 비닐하우스 딸기재배를 했는데 가격이 한근에 몇원에서 현재 몇십원으로 판매되여 가정수입이 4만원에 달했다.
이 마을 신경혁서기는 길림성 “과학보급혜농흥촌계획” 과학보급의 선두자로 그는 촌민들을 이끌고 10개의 온실비닐하우스를 만들고 특색앵두, 딸기의 재배설비와 기술을 인입했으며 10헥타르에 달하는 산딸기와 블랙커런트 재배기지와 3헥타르에 달하는 포도, 복숭아 재배기지를 건설했다. 한해 수입이 50만원 이상에 달하여 주변 채소농가, 과일농가 근 백호의 가정을 이끌어주었다.
길림성과학기술협회의 적극적인 추동하에 촌흥촌은 향촌 e역, 착지식 전자화면, 농촌 광대역과학보급단말기 등을 인입했고 과학보급갤러리를 건립하고 과학보급류 도서 근 만여권을 소유한 농가도서관을 설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