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변대학 교원교육양성쎈터에서 조직한 길림성 민족 중소학교 예술교원 교수기능 양성반이 개강했다.
양성반은 예술과 개설률이 낮고 예술교원이 부족하며 지속적인 양성이 결여된 현황에 비추어 민족지역 예술교원들의 교수기능과 자질 향상을 돕는 데 취지를 두었다.
양성반에서는 이번 프로젝트의 수석 전문가인 최옥화 교수를 비롯한 7명의 전문가가 길림, 사평 등 성내 8개 지역의 음악,미술 교원 50명에게 강의를 하게 된다.
23일까지 이어지는 양성반은 전문가 강좌,명스승 강의,기지 고찰 등 다양한 양성 방식과 전문가와 수강생,수강생과 수강생 사이의 상호 교류를 통하여 지혜를 모으고 교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수강생 신분으로 참가한 돈화시제2중학교 음악교원 김화씨는 “학습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배운 리론지식을 실천에 결부시켜 교수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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