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 수치발표, 4월 공업리윤성장 가속화
2018년 05월 28일 14:5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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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27일발 인민넷소식 (기자 륙아남): 국가통계국이 27일 발표한 공업기업재무수치에 따르면 1월-4월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 리윤은 동기대비 15% 성장하여 성장속도가 1월-3월보다 3.4%포인트 빨라졌으며 그중 4월에는 21.9% 성장하여 3월보다 18.8%포인트 빨라졌다.
“4월 공업리윤의 성장이 뚜렷이 빨라졌다.” 국가통계국 공업사 하평 박사의 분석에 따르면 주로 다음과 같은 몇개 방면의 원인이 있다.
첫째는 생산판매성장이 빨라졌다. 4월 규모이상 공업증가치가 동기대비 실제 7% 성장하여 성장속도가 3월보다 1%포인트 빨라졌으며 기업 주요경영업무수입이 10.4% 성장하여 성장속도가 3월보다 3%포인트 빨라졌다.
둘째는 PPI가 반등했다.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동기대비 3.4% 인상되여 성장폭이 3월보다 0.3%포인트 반등했는데 이는 련속 5개월 생산자물가지수 인상이 둔화된 뒤 나타난 반등이며 생산자 원재료 구매 물가지수(PPIRM)가가 동기대비 3.7% 인상되여 인상폭이 3월과 맞먹었다. 한가지 반등과 한가지 반락은 기업의 리윤공간을 확대했다. 초보적인 추산에 따르면 가격변동으로 리윤이 동기대비 약 849억 7000만원 늘어나 리윤성장에 대한 견인역할이 3월보다 7.1%포인트 많았다.
셋째는 철강, 화학공업, 자동차 등 업종의 견인역할이 뚜렷했다. 4월 제품가격인상폭이 반등하고 지난해 리윤기수가 비교적 낮으며 생산이 빨라지고 원가가 하락하는 등 영향으로 말미암아 철화합물 제련과 압연가공업리윤이 동기대비 2.6배 늘어나고 화학원료와 화학제품 제조업의 리윤이 동기대비 46.2% 늘어났으며 자동차제조업 리윤이 동기대비 12.5% 늘어났다. 이 밖에 석유와 천연가스 채취업, 비금속광물제품업 등 리윤성장도 뚜렷이 빨라졌다. 상기의 5가지 업종 합계가 전부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리윤성장 속도를 13.2%포인트 빨라지게 했다.
넷째는 재무비용 성장이 뚜렷해졌다. 4월 전기의 환차손 등 요소가 약화되면서 규모이상 공업기업재무 비용이 동기대비 1.8% 밖에 늘어나지 않아 성장속도가 3월보다 13.3%포인트나 뚜렷이 둔화되였다.
다섯째는 리윤의 동기기수가 비교적 낮았다. 지난해 4월 가격인상폭이 하락하고 생산판매성장이 둔화되고 원가가 상승하는 등 여러가지 요소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리윤이 동기대비 14% 늘어나고 성장속도가 지난해 3월보다 9.8%포인트 하락하여 지난해 월별성장속도의 두번째 최저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