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 한장향 전원전문농장에서 농업기계화 템포를 다그치면서 표준화, 규모화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에 설립된 돈화시 한장향 전원전문농장은 2016년에 길림성 전과정 기계화 농업 신형 경영주체 농기계 장비건설 대상에 편입됐다. 총투자가 360만원에 달하는 대상에 힘입어 이 농장은 면적이 1060평방메터에 달하는 농기계 보관창고를 새로 건설하고 33가지 종합세트의 농기계를 보유했다.
현단계에 이 농장은 밭갈이, 파종, 수확 등 봄철부터 가을까지의 모든 작업이 기계화, 표준화, 규모화 궤도에 들어섰다. 올들어 이 농장에서는 100여헥타르의 밭에 보호성 경작기술을 도입했는데 옥수수 자람새가 량호한바 다른 밭의 옥수수보다 굵고 튼실한 등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 농장에서는 집중경작을 하는 토대에서 무경운파종기로 대외작업을 맡아 진행했는데 그 면적이 50헥타르에 달했다. 신형 농업주체가 신형 농기구 및 신기술의 응용 면에서 시범역할을 발휘하기 시작한 것이다.
전문농장들이 기계화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한장향농기계관리소에서도 전과정 추적지도에 주력, 수시로 난제를 해결해주고 작업능률을 높이는 데 한몫 감당하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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