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방항공, 정주(鄭州)-서울 항공편 회복
2013년 07월 03일 09: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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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문사에 따르면 7월 2일 오전 8시 40분 남방항공사 정주-서울 항공편이 하남(河南)성 정주 신정(新鄭)국제공항에서 제시각에 출발해 10시 40분에 한국 서울인천공항에 도착했다. 7월 4일 정주는 또 한국 제주도에 이르는 항공편을 개통한다.
남방항공회사는 2007년 정주- 서울 항공로선을 개통한적이 있으며 2010년 여름방학에도 이 항공로선 운항을 재개했었다.
남방항공회사 영업부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해 남방항공회사가 이달 2일부터 정주-서울 항공편을 회복하기로 했으며 이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 토요일에 왕복으로 운항한다.
남방항공회사 영업부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하남 운대산(雲臺山)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한편 제주도를 찾는 중국 관광객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려행사들은 하남(河南)성의 운대산(雲臺山)을 찾는 한국인과 한국의 제주도를 려행하는 중국인들에게 북경, 서울에서 환승하는 일정을 배치해야 했다. 이런 여러 가지 불편함으로 관광객 규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남방항공회사는 또 7월 4일부터 정주-제주도 항공편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 이는 양국 관광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할것이다.
최근 몇년간 하남성 북부에 위치한 운대산 풍경구가 한국시장 홍보와 개발에 노력하면서 한국이 운대산 풍경구의 최대 입경관광객 원천시장으로 되였다. 하남 관광국이 통계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운대산을 찾은 한국 관광객이 년 10만명에 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