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도진 룡수촌의 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문춘희는 해외로부터 귀향한 12년간 줄곧 치부의 선줄군으로, 촌간부로 활약하면서 실제적인 일들을 많이 하여 촌민들의 신임과 찬양을 받고 있다.
2000년 다년간 동성진 광동촌의 부녀주임으로 활약하던 문춘희는 생활의 수요로부터 해외로 로무를 나가게 되였다. 본래부터 부지런하고 총명한 그는 착실히 돈을 모았다. 하지만 그의 리상은 남들의 고용인으로가 아니라 ‘울어도 제 목청으로 울고, 날아도 제 날개로 나는 것’이였다. 하여 2006년에 결연히 귀향하였는데 그곳이 바로 전국에서도 건어가공산업으로 이름이 있는 룡수촌이였다. 이들 부부는 해외로무에서 번 돈을 밑천으로 건어가공업을 시작하였다. 이들은 창업 가운데서 자금, 기술, 관리 면에서 애로가 많았지만 끈질긴 의력으로 모든 애로를 물리치고 ‘눈덩이를 굴리는 식’으로 생산규모를 확대하였는데 지금 년간 건어가공규모는 200톤, 년간수입은 30여만원에 달하고 있다. 건어가공업에는 계절성 로력이 많이 필요됐는데 지금 20여명의 촌민들이 가공일을 하며 수입을 올리고 있다.
자신의 산업을 경영하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아주 컸지만 전에 유치원 교원, 촌부녀주임으로 활약하며 공익사업에 열성을 다하던 적극성은 조금도 색바래지지 않았다. 그는 당조직과 촌민들의 수요에 복종하여 선후하여 촌민소조 조장, 촌부녀주임, 촌부기원 등 사업을 감당했다. 매사에서 출중하게 일을 추진한 그는 당조직과 촌민들의 신임을 받았고 2013년에는 촌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으로 선거되였다.
촌의 코기러기로 된 후 문춘희는 촌민들을 이끌고 농촌산업화 건설과 빈곤퇴치 사업 등 각항 사업을 힘있게 추진했다. 문춘희는 상급의 자금을 쟁취하고 여러 부문을 동원해 자금을 지원받는 등 조치로 촌의 기초건설을 본격적으로 진행하였다. 선후로 4개의 문화광장을 건설하고 총 36킬로메터에 달하는 포장도로를 건설하였으며 두차례의 특대홍수에서 파괴된 총 2300메터의 제방을 보수하였다. 그리고 83채의 농가를 새롭게 건설하거나 개조하였다.
문춘희는 촌집체경제를 발전시키는 사업에도 큰 힘을 기울이였다. 2013년에 60만원의 등록자금으로 설립된 촌농업기계합작사는 10여대의 각종 농기계를 갖추고 촌민들의 농업생산에 큰 도움을 줄 뿐더러 10여만원의 촌집체 수입을 창출하였다. 2016년에 세운 촌소사육합작사도 인제는 70여마리의 소를 기르는 합작사로 발전하였는데 촌집체에 11만원의 수입을 창출하였다. 100만원을 투입한 ‘흥변부민 건어가공대상’은 위탁경영을 하고 있는데 지난해에 촌민들은 6만원의 수익금을 배당받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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