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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산툰진 귀향창업 촉진에 ‘알힘’

2017년 07월 13일 14:5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귀향창업 열풍이 일고 주변에 성공스토리가 많아지면서 고향에 돌아와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룡정시 개산툰진에서는 자체의 우세를 적극 발휘하여 귀향창업을 촉진하는 각항 정책을 출범,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귀향창업자들에게 혜택과 편리를 주고 있다.

‘당지부+산업대상+창업’ 모식의 발전구도를 구축함으로써 개산툰진은 기층당조직에 의탁하여 대상건설로 창업을 견인했다. 우선 양계산업을 착안점으로 삼고 귀향창업 인원들에게 기술지지, 대상건설 부축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체 우세를 충분히 발휘했다. 광소촌의 왕명부는 “창업 초기 촌에서 제공한 종자양과 창업용지 덕분에 창업이 순조로왔고 양의 규모는 200마리에서 이미 수천마리로 늘어났다.”며 해당 부문의 도움으로 작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 토지의 확보권시범개혁을 계기로 5개 촌의 토지도급, 토지류전 등 해당 정책을 규범화하여 귀향창업 인원들을 위한 용지를 보장했다. 개산툰진 김춘호, 김호림 등 귀향창업 인원들은 이를 계기로 전문농장, 합작사를 설립하여 촌집체경제 수입을 증대시켰고 촌민들의 취업을 이끌었으며 농업산업화를 일층 추진했다. 개산툰진은 2015년에 175만을 투입하여 5개 촌부의 ‘사회구역화’ 업그레이드를 실현한 가운데 논길 6171메터, 수로 2만 6689메터를 새로 빼고 레저광장 4개, 정자 3개를 건설했으며 1085호의 위험주택 개조를 완성해 귀향창업 인원들에게 량호한 생산, 생활 환경을 마련했다.

2014년, 선구촌 촌민 현희남은 토지류전과 정책성 대출을 통해 희남옥수수전문농장을 건설했으며 지난해에는 기바꿈선거 때 높은 득표수로 선구촌 촌민위원회 주임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동시에 전 촌 30여호 촌민들의 전문농장 참여를 이끌었고 3명 창업인원의 귀향을 성공시켰다. 이처럼 개산툰진은 창업에 성공한 전형인물의 견인역할을 발휘함으로써 이를 통해 빈곤층부축 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광소촌 귀향창업 인원 강철주는 “‘어량전’입쌀합작사를 설립하고 입쌀브랜드를 구축하기까지 빈곤층부축 대상건설에서 제공한 창업플랫폼이 여러 도움을 제공했다.”며 향후 합작사는 광소촌 농부절 민속문화 관광자원에 결합하여 전 촌 60여개 농호의 재배를 도움으로써 빈곤층부축 해탈에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 기술, 자금 등 면의 문제해결을 중시해온 개산툰진은 최근년간 귀향창업 인원들을 대상으로 농업강좌, 전문가수업, 기능양성 등 강습활동을 60여차례 조직했으며 귀향창업기지에서 농민공창업 무료 양성학습활동을 4차례 진행, 귀향창업 현장교류회를 2차례 조직해 루계로 4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을 양성해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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