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성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서 공개한 우리 성의 최신 현역주요경제지표 데이터에 따르면 연길시의 재무세수수입, 주민수입, 사회소비 등 전통우세지표가 계속해 우리 성의 앞자리를 차지한데 법인기업수와 “규모이상 공업기업, 자질등급건축업기업, 한도이상 도매소매음식기업, 한도이상 봉사업기업 (‘네가지이상 기업’)”수가 모두 전 성 현(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법인기업수와 “네가지이상 기업”수는 현역경제 전환승급을 반영할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생산경영성단위 특히 기업법인은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다. 최근년간 연길시는 제반 개혁을 깊이있게 추진하면서 기업발전의 내외환경을 부단히 개선했는데 이로 인해 생산경영성단위 총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기업의 쾌속발전, 법인단위의 안정적인 증가는 연길시 경제성장, 사회 제반 사업의 조률발전을 효과적으로 받쳐주었다. 이는 또한 경제성장방식을 전환하고 경제구조를 조정하며 우세기업과 우세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경제사회 조화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토대로 되고있다.
현재 연길시의 법인기업수는 7820개로 전 성의 1위를 차지하며 2위에 있는 공주령시(4779개)의 2.57배에 달하고있다. 동시에 연길시 법인기업수가 증가됨에 따라 기업의 전체적인 규모도 확대되고 생산경영능력도 부단히 제고되고 있다. 목전, 연길시 “네가지이상 기업”수는 476개로 전 성의 1위를 차지하며 2위에 있는 구태구(281개)의 1.69배에 달하고있다. 2014년 전 시 “네가지이상 기업”가운데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주요 영업성업무수입이 297.01억원에 달해 12.6% 성장했고 자질이상 건축업의 총생산액이 60.81억원에 달해 47.8% 성장했다.
금후 연길시는 경제구조의 전략성조정과 경제성장방식의 전환을 다그치고 기업의 경쟁력을 전면 승격하며 “우세기업 추동, 지명브랜드 견인”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연길시 특색을 띤 산업구조를 형성하고 산업경쟁력을 전면 승격할 방침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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