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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산업과 도시 융합 가속화하고 도시화발전 추동

2015년 09월 22일 16:0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수확의 계절 가을, 연길시는 많은 수확을 거두었다. 얼마전에 끝난 제10회 중국-동북아박람회에서 연길시는 성공적으로 4개 투자 프로젝트를 계약했는데 투자총액이 27.7억원에 달했다.

이는 8월 31일 중국 길림-한국 유명기업 프로젝트교류회에 이어 연길시가 투명하고 윈-윈효과가 있는 명확한 발전구상으로 또 한번 긍정과 발전의 기회를 얻은것이다. 이는 8월 이후 다시 한번 "제15회 전국 현구역 경제와 현구역 기본 경쟁력 100강현" 명단에 든것이며, 10년 련속 "동북 10강 현"에 든 이후 "전국 100강 현"이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곤난을 이겨내고 안정적으로 진보를 추구하는 탄탄한 발걸음을 내디딘것이다.

7월의 연길은 하늘과 물이 맑다. 동방항공회사의 한 에어버스 a320비행기가 연길 상공에서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으면서 연길에서 오사까로 향하는 정기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되였다. 이는 연길공항에 처음 일본으로 통하는 항로가 생긴것이며 연길시가 개통한 5번째 국제정기항로이다. 이로 하여 연길시는 일본해 연안국가의 전부 항로 개통을 실현하였다. 항로의 개통은 어러 지역의 경제무역협력, 인문교류 및 려행자원의 공유에 튼튼한 기초를 제공하였는바 연길시가 새로운 발전기회를 맞이하였음을 의미한다.

산업은 도시발전의 엔진이며 도시화발전의 강유력한 뒤받침이다. 얼마전 연길시 조선족식품표준화생산시범기지에서 4개의 조선족식품생산기업이 련합하여 밀가루, 육수, 랭면고명비법 연구개발을 완성하고 랭면설비가 생산에 투입되였다. 시원하고 맛있는 조선족랭면이 이미 산업화생산을 실현하였으며 규모화발전도 멀지 않아 실현될것인바 이로써 조선족식품산업군도 안정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중점산업의 강유력한 지지와 농촌인구의 질서적인 전이는 도시화의 2가지 중요 요소이고 제1, 2, 3산업의 련동발전은 도시화의 핵심매개물이다. 최근 연길시는 방식을 전이하고 구조를 조정하고 성장을 촉진하여 식품공업의 발전에 힘을 쏟았다. 현재 이미 연초제조업, 양주제조업, 음료제조업, 민족특색식품제조업 및 산나물가공을 위주로 하고 장백산생태식품을 주도로 한 5가지 류형의 식품업이 형성되였다. 2014년말까지 연길시 규모이상의 식품공업기업은 19개에 달했으며 생산액 117.9억원을 실현하였다.

농업산업화 추진을 가속화하고 량식종합생산능력을 안정적으로 제고하는것은 도시화의 강력한 지지경로이며 현대농업발전 촉진에 유리하고 농민의 수입증가에 유리하다. 현재 연길시의 경작지면적은 16920헥타르에 달하고 량식작물 총산량은 8.7만톤에 달한다. 중점적으로 목축, 야채, 고효능경제작물 등 3대 주도산업을 육성하고있다. 재래식농업 구조조정이 순서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양파, 깨잎, 무우, 담배, 무공해야채 등 특색 고효능경제작물의 재배면적을 안정시켰고 농업산업화 경영이 쾌속적으로 발전하고있다. 전시 선두기업이 44개에 달하고 규모이상의 선두기업이 13개에 달한다. 선두기업의 지원을 강화하여 삼한물산, 커리아, 단군생물, 아라리 등 성, 주 선두기업의 핵심경쟁력이 뚜렷하게 제고되였다. 4개 록색식품 브랜드, 21개 무공해제품 브랜드, 6개 유기제품 브랜드가 선후로 인증을 받아 현 시의 농업산업경영수준과 브랜드 영향력을 많이 높여주었다.

연길시는 이미 점차적으로 뻐스, 이양기, 포장기계 등을 주도로 하는 장비제조업 령역을 형성하였는데 2014년 4개 규모이상의 기계공업기업이 생산액 17.2억원을 실현하였으며 건축자재공업령역에서도 점차적으로 세멘트와 콩크리트, 비산회벽돌 등 신형 건축자재를 주도로 하는 산업구조를 형성하였다. 2014년까지 현시의 규모이상의 건축공업기업은 7개에 달해 32.1억원의 생산액을 실현하였다. 민영경제의 발전을 가속화하여 작년 중소기업과 민영경제는 주영업무 수입 967.3억원을 실현하였는데 년평균 23% 성장하였다.

서비스업을 발전시키는것은 산업과 도시 융합의 효과적인 경로이며 연길시가 신형 도시화를 점차 실현하는 새로운 엔진이다. 연길 국가고신구와 연변신흥공업구에 의탁하여 연길시는 힘써 연길건강과학기술산업원구를 내와 중점적으로 약재건강산업과 현대물류, 전자정보, 국제전자상무 등 현대화서비스업을 발전시켰는데 한정인삼, 아태그룹, 자흠초원약업 등 많은 기업들이 이미 입주하였다. 초보적으로 중성약생산을 위주로 하는 생화약품, 약용포장품, 의료기계산업이 병존하는 의약산업체계를 형성하였다. 작년말까지 현 시의 규모이상의 의약공업기업은 9개에 달했으며 82.3억원의 생산액을 실현하였다.

연길시도시화사업위원회 판공실의 김광호주임은 서비스업은 연길에서 부단히 장대해져 작년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이 212.18억원을 실현하였으며 동기대비 10.2% 성장했다고 소개하였다. 특히 관광업의 신속한 발전은 현지 백성생활에 기분좋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일자리가 많아지고 수입이 증가한것은 주민들의 열점화제가 되였다. 2014년 연길시도시화 주민 일인당 지배가능수입은 26860원이며 농촌주민 일인당 평균 순수입은 11837원에 달하였다.

이런 변화는 연길시가 문화, 력사, 민속 등 자원을 깊이있게 발굴하고 고도로 통합하여 점차적으로 관광산업의 체계를 구축했기때문이다. 한면으로 "연변조선족촌부락", "천년송관광전시관", "모드모아관광리조트" 등 관광중점프로젝트를 뒤받침으로 하여 부단히 관광마케팅홍보를 강화하여 점차적으로 특색관광브랜드를 형성하였다. 다른 한면으로는 관광업이 흥기됨에 따라 교통운수, 도매소매, 숙박료식 등 제3산업이 빠르게 발전하였다. 작년 말까지 연길시에는 대형상업매점이 32개에 달하고 총영업면적이 97만평방메터에 달했으며 스타급호텔이 18개인데 그중 4성급호텔이 4개, 3성급호텔 8개였으며 118개 려행사중 국제단체려행사가 18개였다.

민영관광기업의 발전은 연길경제 쾌속발전 력량의 하나이다. 농후한 문화요소, 아름다운 풍광, 향토기운은 세계 및 전국 각지의 수백만명의 려행객들을 끌어들였으며 국제문화관광협력교류를 촉진하고 조선족민족문화를 발양하여 연길 지명도 확대에도 적극적인 추진작용을 하였다. 2014년 연길시는 해외관광객 650.35만명을 맞이하였는데 작년보다 13.5% 늘어났으며 전년 관광총수입은 138.03억원을 실현하여 25.1% 성장하였으며 관광 외환총수입은 1.60억딸라로 25.0% 늘어났다.

현재 연길시는 기회를 잡고 서비스산업을 더 세밀하게 하여 더 큰 가치 체현을 촉진하려고 하고있다. "조선족민족악기제작기예", "조선족전통혼례" 등 29개가 국가와 길림성 비물질문화유산 보호명단에 올랐으며 조선족씨름도 국가문화부에서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인정하였고 문화관도 국가문화국으로부터 "1급문화관"의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어둠이 내리면 화려한 불빛이 반짝이는 청년광장에서 조선족민족복장을 입은 남녀로소가 춤을 추고 노래를 하면서 웃음소리가 끊기지 않는다… 이 1799여평방킬로메터의 땅에서 여러 민족 군중들이 힘을 합쳐 함께 건설하고 함께 누리며 산업과 도시의 융합으로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끈 효과는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자명한것이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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