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흑룡강성 동녕현서 멸종위기 동물인 동북표범 발견  ·외교부, 최신판 중국과 외국 비자면제협정 일람표 발포  ·동북 화북 남방 일부 지역, 가뭄상태 지속돼  ·전국정협, 격주 협상 좌담회 소집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와 5분간 격투한 엄마  ·중국 외교부, 메이지유산 등록 언급  ·흑룡강동북호림원, 올들어 새끼동북범 20마리 늘어나  ·삼협저수지 수위 160메터 이하로 떨어져, 증수기 홍수 대비  ·중국 공군 네팔에 두번째 구호물자 운송, 수송기 6대 파견  ·전국 7천여만무 경작지 가물   ·사천 고속도로서 끼어들기 시비중 로인 치어 숨져  ·하남 락양, 갑자기 닭알만한 우박이 쏟아져  ·영국 "걱정이 많은 팔자 눈썹" 새끼고양이 화제  ·외교부: 필리핀 악의 조작과 도발 중단해야   ·대지진 현장에서 SNS 역할 빛나  ·제남서 1000명이 동시에 얼굴마사지 받아 기네스북에  ·일본 16살 고양이를 위해 생일파티 개최  ·나비가 악어의 코등에 앉다  ·네팔 8.1급 지진 구조에서의 기적  ·외교부, 필리핀의 남사군도 불법건설 강력 반대  ·외교부: "미국, 령토 주권문제 한쪽편 서지 말라"  ·개성 넘치는 담벼락 인테리어  ·창장 발원지지역서 눈표범 활동모습 처음 포착  ·외교부, 필리핀과 윁남에 항의  ·소림사 스님의 어마어마한 무술 련마 사진 공개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공사장  ·300마리 카툰참대곰 산서 태원에서 선보여  ·중국정부 긴급물자운반 첫 군용비행기, 네팔 수도 도착  ·"5.1"국제로동절 경축 및 전국로력모범, 선진사업자 표창대회…  ·쓰레기통에 버려진 아기, 25년후 구해준 경찰 만나다  ·재 네팔 중국공민 4명 지진으로 사망  ·곽건녕: "네가지 전면" 중국을 인도한다  ·5.1국제로동절 경축 및 전국로력모범, 선진사업자 표창대회 4…  ·뺨에 ‘아들 얼굴’ 문신한 아빠  ·세상에서 가장 작은 달걀  ·103세 할아버지와 91세 할머니 곧 웨딩마치  ·지진대처재해구조작업 전면 전개  ·운양 룡항 운단랑교 오늘 개방  ·네가지 전면-민족부흥을 인도하는 전략적포치  ·중로 동북아안보협상 상해서 개최  ·딸 등교길 살피려 ‘무인기’ 띄운 아빠  ·양 잡아먹는 젖소 출현  ·전국정협 격주협상좌담회 소집   ·외교부: 중국은 일본 국회의원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견결히 반대  ·제남동물원, 희귀한 들창코원숭이와 흰뺨긴팔원숭이새끼 선보여  ·“주사위 던져” 시의원 뽑아  ·산서 대동 석탄그룹 침수사고 조난자 16명   ·코스타리카, 현실판 “악어던디” 상연  ·전국인대, 식품안전법 수정초안 열의   ·신생아 6명 살해 '살인마' 엄마 종신형 

훈춘-자르비노항-부산 항로 5월 22일 취항 전격 시작

2015년 05월 11일 10:0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연변과 한국 경제무역교류망의 새로운 교통수송플랫폼인 훈춘-자르비노항-부산 항로가 5월 22일에 운항을 개시한다.

8일, 소집된 훈춘-자르비노항-부산 항로 설명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이 항로는 훈춘과 자르비노항간에는 정기적인 철도운행을, 자르비노항과 부산항간에는 정기적인 컨테이너운행으로 철도운송과 해상운송을 련결짓는 륙해련합수송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한번씩 고정적으로 운행되는 이 항로는 매주 목요일에 훈춘(철도로 컨테이너를 자르비노항까지 운반)에서 출발하여 토요일에 자르비노항(컨테이너를 선적)에서 떠나 월요일에 부산항에 도착하며 부산항에서도 마찬가지로 매주 한차례씩 훈춘으로 출발한다.

훈춘-로씨야 마하린노철도통상구 중국측 건설운영을 맡은 길림성동북아철도그룹주식유한회사는 국제다원화 대형집단회사로서 로씨야 자르비노항의 투자, 건설 합작에 직접 참여했다. 이 회사는 3000만원(인민페)을 투자하여 자르비노항 4호 부두 5000평방메터의 컨테이너화물장 등 항구 부대시설을 건설하여 륙해련합항로대상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하였으며 철도해상련합수송고리를 원활하게 풀어가기 위해 2014년 2월에는 또 길림성동북아해상실크로드(海丝路)해운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철도와 바다길을 이어놓는 련합수송대상건설에 뛰여들었다.

알아본데 의하면 훈춘-마하린노철도통상구는 2013년 12월에 정식으로 정상적인 운영을 회복했다. 2014년 한해 사이에 훈춘-마하린노철도통상구를 통하여 이미 60만톤의 석탄이 수입된바 있으며 2014년 5월 14일에는 이 통상구를 경유하는 컨테이너국경통과시범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훈춘-마하린노철도통상구의 운행회복은 훈춘-마하린노구간의 수송운영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으며 이에 따르는 효과적인 수송능력과 저렴한 운송가격 그리고 간편한 통관환경은 “항구를 빌어 바다로 나가는” 전략실시와 컨테이너륙해상련합운송 그리고 국내 연해도시를 대상한 다국국내무역사업에도 좋은 토대를 닦아놓고있다(김준환 기자).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