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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로씨야 총리 매드베제프 회견

2015년 05월 11일 09:2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습근평 주석이 현지 시간으로 9일 모스크바에서 로씨야 메드베제프 총리를 만났다.

습근평 주석은 붉은광장에서 거행한 조국보위승리 70주년 경축행사는 국가발전 위업에서 로씨야 인민이 거둔 새로운 성과를 재구현하고 각국과 함께 세계 평화를 수호하려는 로씨야의 신념을 세계에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로씨야는 올해 각기 항일전쟁 승리와 반표쇼전쟁 승리 70주년 경축행사를 가지게 되였다고 하며서 경축행사의 목적은 력사를 총화하고 선렬들을 그리며 평화를 수호하고 미래에 경종을 울려주려는데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국가주석에 취임한후 이번까지 로씨야를 네번째로 방문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8일 뿌찐 대통령과 광범위하고도 깊이 있는 회담을 갖고 새로운 정세하에 두나라 관계 발전방향과 관련해 고도의 일치성을 달성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서 중국과 로씨야 관계의 높은 수준의 계속 확보할데 대해 합의를 보았다. 두나라 전면 전략 협력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단호한 정치적 공동인식일 뿐만아니라 견실한 민심토대를 갖고 있으며 강유력한 내적 동력을 갖고 있다. 중국인민은 중국의 건설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로씨야 전문가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 두나라 인민의 친선은 대대손손 전해질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2013년 9월에 비단의 길 경제대 건설을 추진할데 대해 창의한후 로씨야 인사들이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하면서 뿌찐 대통령과 비단의 길 경제대 건설과 유럽경제동맹 건설을 접목시킬데 대해 합의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 리익의 융합을 심화하는것은 두나라의 발전을 추진하는데 유조하다고하면서 두나라간 실무협력의 거대한 예비를 계속 발굴하고 실제적 성과를 거두며 두나라 인민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가져다 줄수 있기를 쌍방에 희망한다.

메드베제프총리는 습근평 주석이 모스크바 로씨야조국보위전쟁 승리 70주년 경축행사에 출석한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메드베제프총리는 로씨야 방문을 앞두고 발표한 습근평 주석의 글을 읽었다고 하면서 력사를 잊는다는 것은 배신을 의미한다는 습근평 주석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감한다고 말했다.

메드베제프총리는 로씨야와 중국- 두개 위대한 민족은 파쇼주의와 군국주의를 타승하는면에서 특출한 기여를 했다고 하면서 붉은광장 열병식에서 중국인민행군 방대는 세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고 말했다.

메드베제프총리는 당면 로씨야와 중국간의 관계는 력사적으로 가장 좋은 수준에 처했다고 하며서 두나라는 제분야 각 차원에서 밀접히 소통하고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드베제프총리는 어제 습근평 주석과 뿌찐 대통령은 중요한 공동인식을 달성했다고 하면서 두나라 정부는 이를 참답게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드베제프총리는 로씨야는 중국과 함께 노력해 투자, 금융, 동력자원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비단의 길 경제대 건설과 유럽경제동맹의 발전을 추진하며 인적분야와 량군간 교류를 강화할것이라고 표했다.

왕호녕, 범장룡, 률전서, 양결지가 회견에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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