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씨야, 조선 3국 변경에 자리잡은 훈춘시에서 부지면적이 약 12평방킬로메터 되는 대형 현대화국제종합물류단지가 한창 시공중에 있다.
훈춘국제물류단지의 중점 항목중의 하나인 훈춘 포항현대국제물류유한회사는 금년 8월 중순에 1기 공사를 끝내고 투입운영되고있다. 회사는 훈춘시의 특유의 지역우세에 립각하여 조선 라진항을 리용한 다국운수경로계획을 빌어 "중—외—중"물류소통네트워크를 만들려고 한다.
훈춘은 동북아지역의 요점으로서 독특한 물류교통지역 우세를 갖고있다. 중, 조, 로 3국 륙지와 련결되고 중, 조, 로, 한, 일 5개국 수로가 서로 통하며 일본, 한국, 북미가 중국 동북과 구아대륙으로 통하는 가장 가까운 해상통로이며 국제력객화물 해상운수의 가장 적합한 련결점이기도 하다.
지난해 4월 중국 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가 비준되면서 두만강지역 국제통로건설이 발빠르게 다그쳐 진행되고있다.
현재까지 훈춘권하통상구에서 조선 라진항에 가는 2급도로가 건설통차되고 라진항에서 중국 상해, 녕파로 가는 국내화물 다국 운수항선이 개통운영되고있다. 훈춘에서 로씨야 마하린노철도화물렬차가 시운행에 들어갔고 훈춘—자르비노—속초 항선이 정식으로 통항됐으며 훈춘—자르비노—니이가다 항선도 안정하게 운영되고있다.
훈춘 지어 연변은 이미 우리 나라 동북지역과 조선 라선지역, 로씨야 빈해변강지역, 일본 니이가다, 한국 속초 등 일부 국가와 지역의 지역중심중추로 되였다. 대량의 인류, 물류, 자금이 이 지역으로 쏠리고있고 동북아지역간의 경제무역합작이 물류통로를 빌어 전면 발전하고있다.
근일 로씨야 모스크바시에서 열린 중로 중요 합작항목조인식에서 길림성과 로씨야수마그룹은 중로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자르비노항 훈춘물류중심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관련 부문에 따르면 자르비노항 훈춘물류중심합작 항목은 로씨야수마그룹에서 투자건설하고 부지면적이 310헥타르 되며 주로 화물운송, 저장, 보세물류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수마그룹은 지점선정, 회사등록 등 사업을 마친 상황이고 물류중심설계를 년말에 완성하며 2015년부터 시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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