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로씨야 조국보위전쟁 승리 70주년 경축행사에 참석
2015년 05월 11일 09:2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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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부부는 경축행사에 참가한 기타 나라의 귀빈들과 함께 붉은광장에 자리잡은 검열대에서 붉은광장 열병식을 관람했다. |
로씨야가 현지 시간으로 9일 조국보위전쟁 승리 70주년 경축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습근평 주석과 20개 나라와 지구, 국제기구 지도자들이 경축행사에 출석해 로씨야 인민들과 함께 명절을 경축했다.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은 클레믈린궁에 도착해 그곳에서 영접하고 있는 뿌찐대통령과 악수를 나누었다. 습근평 주석 부부는 뿌찐대통령의 안내하에 경축행사에 참가한 기타 나라의 귀빈들과 함께 붉은광장에 자리잡은 검열대에서 붉은광장 열병식을 관람했다.
10시정각 클레믈린궁의 종소리와 함께 경축행사가 시작되였다.군악대가 “신성한 전쟁”의 악곡을 주악하자 의장대가 로씨야국기를 호위해 입장했다.
이어 뿌찐대통령이 축사를 발표했다.
조국보위전쟁 승리는 제2차 세계대전의 진척을 결정하고 유럽인민들은 히틀러파쑈의 통치에서 해방되였다. 이 성스러운 기념일에 우리는 어깨겯고 암흑세력과 싸운 선열들을 추모하게 된다. 아시아 반군국주의 주전선인 중국은 수백만명의 생명의 대가를 치렀다. 오늘날 우리들이 전쟁승리의 명절을 기념하는 것은 평등안전, 비동맹의 토대우에 평화롭고 안녕한 미래를 건설하기 위함이라는것을 력사는 말해주고 있다.
이어 군악대가 로씨야 국가를 주악하고 례포소리가 붉은 광장에 울려퍼지는가운데 성대한 열병식이 시작되였다.
만 5천여명의 군인조합이 열병방대를 무어 위풍당당히 붉은광장 검열대를 통과했다. 열병식 력사부분에서 로씨야 륙해군방대 장병들이 조국보위전쟁시기 군복을 입고 당년의 군기를 들고 붉은 광장을 지나며 당년의 전쟁년대를 재생시켰다. 열병식 현대부분에서 로씨야 각 병종방대와 현대무기장비방대는 기세드높이 검열대를 통과하며 현대 로씨야 무력의 풍채를 과시했다. 전투가가 붉은광장의 상공을 날아옐때 “승리의 날” 주악소리가 하늘가에 울려퍼졌다.
중국, 인디아, 독립국가합동체 나라를 비롯한 방대도 열병식에 참가했다.
만중의 주목속에 백2명으로 구성된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가 붉은 광장을 통과했다. 이번에 중국은 처음 의장대대를 파견해 붉은광장 열병식에 참가했다. “카츄사” 악곡의 주악속에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는 드높은 사기로 보조를 맞추며 우리군대의 위력과 국가의 위력을 과시했다.
경축행사가 끝난후 습근평 주석 부부는 기타 대표단 단장 부부들과 함께 알렉산드화원에서 무명렬사들에게 화환을 진정하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 각 대표단 단장 부부는 기념 사진을 찍었다.
왕호녕, 범장룡, 률전서, 양결지를 비롯한 지도자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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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행사가 끝난후 습근평 주석 부부는 각 대표단 단장 부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