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젊은이들사이 스마트폰 열풍 |
조선 젊은층들 사이에서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은 19일 평양발 기사에서 "조선에서 20~39세의 젊은층들 사이에서 스마트폰 열풍이 일고 있다"며 "이들은 조선 관련부문의 엄격한 통제 때문에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고 국제전화도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하철에서 젊은층이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은 이미 일상화된 풍경"이라며 "스마트폰에는 사전, 카메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게임 "앵그리버드"와 전차를 리용한 게임인 "탱크전" 등이 탑재돼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이모티콘을 넣은 문자가 류행하고 신혼부부가 함께 커플 케이스를 맞추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조선 내 스마트폰 가격은 상당히 비싸다. 조선이 자체 생산한 스마트폰으로 유명한 "아리랑"은 현지에서 4만엔이다. 스마트폰은 외국인용과 국내용 2가지로 나뉘는데 국내용은 인터넷 접속, 국제전화, 라인(LINE) 등의 메신저 리용이 제한된다(해란강닷컴).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