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원대학교는 최근 개교 5주년 기념행사기간 교육문화종교관 옥상에 세워진 석상에서 우담바라꽃 100여송이를 발견했다고 20일에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우담바라는 옥상우의 석상 가운데 18라한상 50여곳에 군집으로 한두송이씩 피였다. 우담바라는 3000년만에 한번 피는 신령스러운 꽃으로 전해졌는데 사람의 눈에 띄면 상서로운 징조로 여겨진다고 했다. 캠퍼스안의 우담바라 군집을 지켜 본 학생과 교직원들은 “이렇게 많은 우담바라가 한꺼번에 한곳에서 피어난것은 처음 보고 듣는것 같다”며 “뭔가 좋은 일이 생길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