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일부 아프리카나라들을 공식친선방문하기 위해 21일 평양을 출발했다. 이는 한달 남짓한 동안 조선 고위급관원이 재차 외국 순방에 나선것으로 된다.
조선 관변측 통신사인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영남 위원장은 에티오피아와 수단, 콩고 민주 등 아프리카 국가를 국빈방문하기 위해 21일 오전 조선 수도 평양을 떠났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영남 위원장의 구체적인 방문 일정과 목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한달 남짓한 동안 조선 고위급관원이 재차 외국 순방에 나선 것으로 된다. 올해 9월 초, 강석주 조선로동당 국제담당 비서가 독일, 벨기에, 스위스, 이딸리아, 몽골을 방문한데 이어 9월 중순에는 리수용 조선외무상이 이란과 유엔, 로씨야를 방문했다. 리수용 외무상은 올해 4월에 취임한 이후 선후로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등 여러 나라들을 방문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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