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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연길시수무집단유한회사에 알아본데 의하면 8월 1일에 연길시는 1936년 이래 처음으로 “시간제물공급조절”대비책을 가동한데 이어 7일부터는 1989년에 건설한 비축용수원으로 처음 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현재 비축용수원은 매일 5만톤의 물을 공급할수 있는데 이 물은 백석정수공장에서 정화해 수질이 표준에 도달한후 주민호에 공급된다.
연길시 일당 물공급량은 16만톤이다. 7월 이래 지속적인 고온과 적은 강수로 인해 연길시 오도저수지의 저수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사용할수 있는 물이 140만립방메터밖에 남지 않는 극한에 이르렀다. 이는 백석정수공장의 정상적인 물공급에 큰 영향을 주었다. 수무집단유한회사의 해당 정황 회보를 접수한 시당위와 시정부는 8월 1일부터 응급대비책을 가동했다.
부르하통하비축용수원리용대비책을 가동한후 연길시수무집단유한회사 20여명 보수일군들은 불철주야 일하여 20여년간 사용하지 않은 비축용수원도관보수작업을 계획보다 7일 앞당겨 7일만에 완수했다.
연길시수무집단유한회사 부총경리 박승일은 비축용수원의 수질을 담보하기 위해 백석정수공장은 활성탄을 긴급 구입해 부르하통하수원을 조절, 려과함으로써 수질을 담보하고있다면서 7일부터 오도저수지에서 매일 2만톤의 물을 공급하고 비축용수원에서 매일 5만톤을 공급한다고 부언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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