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민 대사관의 협조하에 조직적이고 집단적으로 리비아에서 철수
뜌니지 현지시간으로 8월 2일 22시, 리비아에서 근무하던 97명 중국공민들이 중국 외교일군들의 협조하에 통관절차를 순조롭게 마치고 뜌니지와 리비아 접경지의 라스제디르항구를 거쳐 뜌니지경내에 진입했다. 리비아주재 중국대사관 사업일군은 이는 대사관의 협조하에 마지막으로 조직있게 리비아에서 집단철수한 중국공민이라며 이로써 중국공민들의 리비아 집단철수가 잠시 종결되였다고 말했다.
7월 13일, 리비아의 두개 민병무장이 수도 타라불스의 국제공항일대에서 무장충돌을 시작한 이래 교전은 공항으로부터 점차 주변 도시구역으로 확대되였다. 이와 동시에 동부도시 벵가지의 무장충돌이 갈수록 치렬해졌다. 당지의 안전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리비아의 전면내전 재폭발에 대한 외계의 우려도 갈수록 커졌으며 리비아에 있는 중국공민들은 또다시 위험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