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연변박물관과 아시아국제미술협회에서 주관하고 연변조선족화원과 한국신미술협회에서 주최한 아시아국제미술제가 연변박물관 1층 전람실에서 개막되였다.
미술제에는 중국, 한국, 일본, 인도, 필리핀 등 10개 나라 미술가들이 창작한 유화, 중국화, 추상화 등 다양한 쟝르를 포함한 84점 작품이 전시되였다.
연변조선족화원, 연변룡가미원박물관 필충극원장은 아시아국제미술제는 1994년 사천성 성도시에서 펼쳐진 이래 지금까지 중국에서 20년째 이어오고있으며 연변에서는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가 7회를 잇는다며 아시아국제미술제는 사실주의창작수법이 특징인 연변이나 중국의 미술가들에게 새로운 창작수법을 료해하는 마당으로, 예술애호가들이 서로 배우고교류하는 마당으로 되고있다고 말했다. 이번 미술제에 전시된 작품을 두고 필충극원장은 올해 미술제는 참가범위가 넓고 작품질이 제고된것이 특징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연변룡가미원과 중한미술문화협회의 협조로 펼쳐진 아시아국제미술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연변박물관에서 펼쳐진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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