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116명의 탑승객을 태운 알제리항공회사의 AH5017편 려객기 한대가 리륙 50분뒤 련락이 두절되였다. 이 려객기는 이미 네팔에 추락된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아직까지 알제리 관변측은 이 소식을 실증하지 않았다.
소식에 따르면 려객기가 련락두절된 지점은 말리 경내로 말리와 알제리의 국경지역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당시 려객기는 알제리와 거리가 얼마되지 않았으며 그에 앞서 승무인원은 현지 가시도가 낮기때문에 려객기가 다른 려객기와 충돌할 위험이 있다는 리유로 우회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 려객기는 지시에 따라 항선을 변경한 후 지면과 련락이 끊겼다. 련락두절된 려객기의 탑승기록을 보면 승무인원 6명을 포함해 각국 탑승객 도합 110명이 타고 있었다.
알제리항공회사는 이미 항공편 련락두절에 대응한 비상행동을 개시했다. 알제리 주재 중국 대사관은 려객기에 중국공민이 탑승하고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미 인원을 해당 기구에 파견했다.